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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뉴스데스크]'탈북 아이돌' 탄생할까...'거리의 꽃제비'가 무대 위에 서기까지

작성자나프탈렌향|작성시간24.09.23|조회수7,226 목록 댓글 28

출처: https://www.bbc.com/korean/articles/cpdqn418znyo?xtor=AL-73-%5Bpartner%5D-%5Bnaver%5D-%5Bheadline%5D-%5Bkorean%5D-%5Bbizdev%5D-%5Bisapi%5D

탈북민 유혁 씨는 K팝 보이그룹 1VERSE로 데뷔를 준비하고 있다



기사 관련 정보
기자, 구유나
기자, BBC 코리아

“(북한에서 처음 K팝을 들었을 때) 내 안에서 어떤 감정이 들게 그 노래가, 가사가 전달되는 거예요. 그때부터 그냥 K팝이 좋았어요. (북한에서는) 장군님, 그러니까 누구 한 명을 칭송하는 그런 노래만 부르고 들으니까…”

K팝 열풍은 가장 폐쇄적인 나라인 북한도 피해 가지 않았다. 여러 보고와 증언에 따르면 북한 주민들은 K팝을 비롯해 드라마, 영화 등 한국 문화 콘텐츠를 접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8년 탈북한 김석(24)도 그들 중 한 명이다. 접경 지역에 살았던 김 씨는 중국으로부터 밀수된 CD, USB, SD카드 등을 통해 K팝을 상대적으로 쉽게 접할 수 있었다. 그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는 남성 듀오 UN의 '선물'이다.

"그 노래를 들으면서 엄마 생각이 났어요. 제가 커서 엄마랑 좀 오래 떨어져 살았거든요. 엄마한테 뭔가 힘이 되지 못하고, 제대로 챙기지 못한다는 그런 감정이 들었어요."

하지만 2013년 탈북한 유혁(24)을 비롯한 많은 북한 주민에게 K팝은 '사치'에 불과하다. 유 씨는 어릴 때부터 소위 말하는 거지, 즉 '꽃제비' 생활을 했다. 당시 그의 최대 목표는 굶지 않고 매일 살아남는 것이었다.



이들은 중국계 미국인 케니(영문명 에릭 하오, 22), 일본 출신 무라타 아이토(19)와 함께 K팝 그룹 '1VERSE'(유니버스)로 연말 미국 데뷔를 목표로 하고 있다.


1VERSE 데뷔 준비 중인 혁과 아이토(왼쪽 하단), 석(중간), 케니(오른쪽)






탈북민 2명
중국계미국인 1명
일본인 1 명

이 두명이 탈북민 멤버라고 함

유혁


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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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눈뜨고커트코베인 | 작성시간 24.09.23 간악한 쪽바리라 그러면서 괜찮을라나
  • 작성자뉴뉴뉴누뉴뉴진스 | 작성시간 24.09.23 대박
  • 작성자한 글자도 안맞아 이 개색히야 | 작성시간 24.09.23 아니 왜 쪽바리랑 짱개를 탈북민이랑 같이 붙여? 너무 속보이는 조합이잖아ㅠ
  • 작성자동물너무사랑해 | 작성시간 24.09.23 아 외국인 빼고 다 우리 애들로 해야지 서사도 있고 보기도 좋지
  • 작성자배곺 | 작성시간 24.09.23 중국계 미국인, 쪽바리 좀 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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