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v.daum.net/v/20240925111804989
세계에서 가장 복잡한 도로망을 갖춘 서울 강남·서초 일대에 자율주행 택시가 운행된다. 서울시는 “26일부터 강남구 일대 자율주행 자동차 시범운행지구에서 국내 최초로 ‘심야 자율주행 택시’ 운행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자율주행택시는 평일 오후 11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 운행된다. 첫 운행은 26일 오후 11시다.
서울시는 자율주행택시에 앞서 청계천 일대에 운행되는 관광형 셔틀버스, 심야 시간대에 이용 가능한 자율주행 노선버스 등의 자율주행 교통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서울시는 “택시까지 기반을 확대하면서 대중교통부터 개별 이동까지 폭넓은 분야에서 자율주행 교통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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