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3941315?sid=102
경기 안양시의 한 시민이 10년 가까이 저소득층에게 소정의 기부금과 식사를 제공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24일 안양시에 따르면 부흥동에 거주하는 익명의 기부자 A씨는 지난 2016년부터 해마다 폐지 줍는 어르신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점심식사와 안양사랑상품권을 제공해 왔다.
이날 A씨는 인접한 의왕지역에 있는 민속두부마을 식당에서 안양시 17개 동에서 추천받은 어르신 17명을 초대해, 기타공연과 함께 점심식사를 대접한 뒤 안양사랑상품권 170만 원(1인당 10만 원씩)을 전달했다.
A씨와 그의 고교동창 등 4명이 돈을 모아 상품권을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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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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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해삐햅삐해삐 작성시간 24.09.26 훌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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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닷지 작성시간 24.09.26 멋지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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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josef salvat 작성시간 24.09.26 너무대단하다ㅠㅠ 그리고 노인들중에 매일 굶으니까 식사한끼 대접받는거도 부담스러워하시던 글 생각나네ㅠㅠㅠ 한번 배부르게 먹으면 다음날 더 배고프다고ㅠㅠ 에휴 노인복지 잘 챙겨져서 최소한 굶는사람은 없었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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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Vita Nova 작성시간 24.09.26 멋지다..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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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자기만의방 작성시간 24.09.26 천사.. 노인들 돕는 사람이 제일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