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v.daum.net/v/20240927095125431
KBO리그 1군 구장 중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가 오는 29일을 끝으로 문을 닫는다.
정규시즌 3경기를 남겨둔 한화 이글스는 홈구장인 대전에서 남은 경기를 치르게 된다. 27일은 KIA 타이거즈와 28일은 SSG 랜더스, 29일은 NC 다이노스와 시즌 최종전을 치른다. NC전은 한화가 대전 구장에서 치르는 마지막 경기가 된다.
한화는 올해까지만 한화생명 이글스파크를 홈경기장으로 사용하고 내년부터는 홈구장 옆에 신축중인 '베이스볼드림파크'를 사용할 예정이다. 지난해 3월 착공에 들어간 신구장은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내년 3월 완공 예정이다.
한화생명이글스파크는 1964년 개장해 KBO 프로 야구가 출범한 첫해 1982년부터 1군 구장으로 사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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