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70년 8월에 기록된 내용으로,
전남 보성에서 ‘하늘을 나는 커다란 솥에서 내려온
유리 항아리를 쓴 귀신‘이 마을에서 밥도 얻어먹고
이야기도 나누었다는 소문을 낸 박석로의 이야기가
조정까지 올라갔다.
허무맹랑한 소문을 퍼뜨려 민심을 동요케 했다는
죄로, 소문을 내고 다닌 백성 박석로는 관아로 끌려갔다.
박석로는 관아에서 곤장을 맞고 전남 보성에서
한반도 끝 의주로 유배되었으며 5년 후에 방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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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격투기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닉네임뭐하지하다가 작성시간 24.09.27 미래에서 우주복입고 온 건 아닐까…? 저때는 또 키가 다 작았으니까 다른 사람보다 키 2-3배 컸으면 지금 190cm 키 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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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호서거더 작성시간 24.09.27 서양인도 색목인이다 도깨비다 하던 시대인데 밥 먹고 막걸리 마시고 바둑을 뒀다..? 말도 통하고 외양도 키나 복식 외에는 친숙했다는 뜻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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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해맑 작성시간 24.09.27 밥먹고 막걸리 마실땐 항아리를 벗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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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유효기간60일 작성시간 24.09.27 항아리 쓰고 밥을 어떻게 먹었는지도 기록해 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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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괴물삼총사 작성시간 24.09.27 요상하게 생겨도 밥은 주는구나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