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스크랩] [조선컴접근금지][드라마] 상상초월 얼토당토 황실로맨스 '궁' -27 (bgm有)

작성자살려도요|작성시간24.09.27|조회수715 목록 댓글 3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카고메 

 

 

 

이번편도 브금틀고 시작!

[BGM : 두번째 달 - 얼음연못(궁OST)]

 

 

 

즐감!

 

 

 

 

 

 

 

27

 

 

 

 

 

 

 

"옛날 생각난다.

이거 기억나...?

우리 처음 만났을때 같이 탔던 기차표잖아"

 

 

 

"10년 뒤에 같이 열어보기로 했잖아.

근데, 그럴 일이 없을 것 같아서

내가 가지고 왔어.

나란 아이에겐 누군가와의 따뜻했던 기억이란,

쉽게 지워지지않나봐"

 

 

 

"너무 어리석었지만 너를 떠나보내고 나서야 알았어.

내 맘속에 너의 존재가 얼마나 큰 가를."

 

그러게 청혼할때 받았어야지

 

 

 

"아마 나는 너를 떠나보낼 수 없을 것 같애.

하지만 너에게 매달리거나 집착하는 일은 없을거야.

모두다, 덜어버렸거든.

내가 안고 있는 신이라는 존재를 말이야"

 

 

 

"더이상 빼앗길것도 없고,

빼앗을 것도...이젠 없어."

 

 

 

"인정할게...

이신과, 신채경..."

 

 

 

"널 이렇게 곤란하게 만들 생각은 없었는데,

일이 너무 커져버려서 미안해."

 

 

 

"효린아.

그러기엔 너무 많이 온 거 같다."

 

 

 

 

 

 

 

 

 

 

 

 

 

 

 

 

 

돌아가는 길

 

 

 

신이는 마음이 답답함

이와중에 땡땡이 행커칲은 묻어두기로쉬먀...

적어도 이분 땡땡이 성애자랍니다

 

 

 

 

 

 

 

 

 

 

 

 

 

 

그리고 뜬금없이 나오는 클럽ㅋㅋㅋㅋ

 

 

 

고등학생 들어오신답니다ㅅㅂㅋㅋㅋㅋ

 

 

 

클럽에 있던 장경과 류환

 

 

 

여어-

 

 

 

 

 

 

 

 

 

 

 

장경"뭐야 맘 심란했는데

때마침 내가 전화한거구만?

심심하면 나가서 춤이나춰라"

 

 

 

-황실에 씻을 수 없는 치욕을 안겨주었어.

그러고도 니가 황제가 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느냐?

 

 

 

그때 멱살잡는 강인이

 

"야 이자식아 효린이 어딨어!!!"

 

 

 

"뭐하는 짓이야?"

 

 

 

"야아 쪽팔리게 왜이래?'

"이거놔!"

 

 

 

 

 

 

 

 

 

 

 

 

 

"사람 맘 갖고 노니까 재밌냐?"

"무슨 얘기야"

"효린인 내가 너보다 먼저 만났어.

그런데도 효린일 너한테 보내준건,

그게 더 효린일 행복하게 만든 거라고 생각해서였어.

근데, 내 생각이 짧았다."

 

 

 

-"넌 누굴 행복하게 해줄놈이 아니니까"

 

 

 

"넌, 너밖에 모르는 놈이야.

황태자란 화려한 껍데기 속에

부족한 것 없이 살다보니까,

다른 사람말따윈 안중에도 없겠지"

 

 

 

"말이 좀 거칠다...?"

 

 

 

"넌 비겁해.

적어도 나라면, 좋아하는 여자두고

 다른여자랑 결혼하는 짓따윈 안해"

 

 

 

"너의 그 무책임한 행동때문에

결국 효린이만 만신창이가 됐어"

 

 

 

"잊었나본데,

난 일국의 황태자야.

너희들처럼 사랑타령만 하기엔

책임질일이 너무 많아"

 

 

 

"그래...?

근데 니가 책임져야할 그 많은 것들 중에

효린인 왜 빠지는건데?"

 

 

 

"끝까지 책임질 수 없으면,

처음부터 시작하지 않는게 내가 사는 방식이야.

친구로서 받아들일 수 있는 충고는 여기까지다."

 

 

 

 

 

 

 

 

 

 

 

 

 

 

그리고 기분이 좋지 않던 강인이

 

 

 

옆에서 시비를 틀자

 

 

 

싸움남;

 

 

 

 

 

 

 

 

 

 

 

 

 

 

 

 

 

 

 

 

 

 

 

 

 

"아, 이런일로 찾아뵙게 돼서 송구스럽습니다."

"연락받게 되어 감사합니다.

저는 태자전하를 모시는 공내관입니다.

그리고 이분은 고문변호사이십니다"

 

 

 

 

"무슨일일까?"

"어떡해...?"

 

 

"무슨일 났어요?"

 

 

"저 아저씨는 누구세요?"

"경찰에서 나온 사람이라하옵니다."

"경찰이요? 왜요?'

"모르겠습니다, 마마.

무슨 안 좋은 일인가봅니다"

 

 

"여러가지 상황이 태자전하께 좋지않습니다."

"태자전하는 여태까지 참고인 정도거든요?"

"쓰읍...그것도 그냥 참고인정도로만 참석하시면..."

"근데 현장에 안계셨단 얘기거든요?"

 

 

"아 비궁마마!"

 

 

 

"공내관아저씨?

혹시 무슨일 생겼어요?

혹시, 신군한테?"

 

 

 

"무슨 일입니까"

 

 

 

 

 

 

 

 

 

 

 

 

 

"계속하시죠."

"아, 여러가지 상황이 안좋아서말입니다."

"현장에서 태자전하를 봤다는 얘기도 나오고있구요"

 

 

 

 

 

"뭐야...???"

 

 

 

 

 

 

 

 

 

 

 

 

 

/혜정전

 

 

"상황이 안좋아졌어.

아마도 그쪽애서 그앨 빼돌린 것 같아"

 

 

 

"효린이 자극하지마.

상처가 많은 아이잖아"

 

 

 

"상처는 시간이지나면 아물게 돼있고,

그 상처로 인해서 더 강해지는 법이야"

 

 

 

"우리에겐 신이의 발목을 잡을 사람이 필요해"

 

 

 

-"태후마마, 곽상궁이옵니다."

 

 

 

"들어오너라"

 

 

 

"무슨일인가"

 

 

 

"태자마마께서 폭력사건에 연루되어

경찰에게 참고인조사를 받은모양입니다."

 

헐... 신이친구들 싸움난것때문인가봄

 

 

 

....!

 

 

 

"하핳.. 똥줄이 타셨구만?"

 

 

 

"우리는 물꼬만 텄을 뿐인데,

물이 알아서 잘도 흐르는구나?"

 

 

 

 

 

 

 

 

 

 

 

 

 

 

 

 

 

 

"그런게 어딨어! 걱정했잖아!

그렇게 나가선 연락도 없고, 할수도없고!

한번만 더 그따위 짓 해봐라

나도 가만 있지 않을거야!!"

 

 

"그만 들어가.

시간 늦었다."

 

 

"허..."

 

 

 

결국 따라 들어온 채경이

 

"신군은 늘 혼자서 힘들어하는 거 알아.

하지만, 난 그게 섭섭해.

우리는 한 세트잖아. 왜 니옆엔 내가 없어?

나한테 좀 기대면 안돼?

왜 혼자만 힘들어하냐고!"

 

 

"피곤하다,

그만해"

 

 

"걱정되잖아!!

어디서 뭘하는지,

그 싸가지없는 성격에 사고나 친건 아닌지!

내가 얼마나 맘 졸였는지 알아?"

 

 

나가려는데

 

 

 

 

"야, 답답해!"

 

 

"....내가 황태자가 아니어도,

내곁에 있어줘."

 

 

 

 

 

 

 

 

 

 

 

 

 

 

 

 

"태자전하께서는 폭행에 직접 연루된건 아니셔서,

참고인 조사만 받으셨습니다, 폐하"

 

 

"예 폐하.

큰문제는 없는 것으로 보고 받았습니다"

 

 

황후"요즘 대외적으로 황실의 이미지가 좋지않아요."

황제"늦은 시간까지 여기까지 오시라한 이유는,

내 따로 말씀드리지 알아도 청장께서

잘 이해하시라, 믿습니다"

 

 

"그럼요, 폐하.

조용히 마무리 짓도록 하겠사옵니다"

 

 

자식하나 키우는데 개힘들;

 

 

 

 

 

 

 

 

 

 

 

 

 

 

다음 날

 

 

효린이가 궁에 옴

 

 

 

 

 

 

 

 

 

"그래, 발레를 한다구요?'

"예 마마."

"자기 진로를 위해 태자의 청혼도 거절했다 들었는데,

참 당찬아가씨라 생각했어요"

 

 

"예 마마.."

 

 

"효린학생의 심정은

같은 여자로서 이해해요.

이번 일로 여러가지 맘고생이 심했을거예요.

그런 의미에서 효린학생에게

깊은 염려가 되네요."

 

 

"황송하옵니다, 마마"

 

 

"듣기에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잃지않고 열심히해서,

주목받는 발레리나가 되었다구요?"

 

 

"내가 효린 학생의 그 꿈을 위해

후원자가 되어주면 어떨까요?"

 

 

"감사한 말씀이오나..."

 

 

"세계적으로 뛰어난 예술가 뒤에는

좋은 후원자가 있었어요.

예술에만 집중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는것,

그것이 훌륭한 예술가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태자는...

이제 한 사람의 지아비입니다.

더욱이, 앞으로 황위를 이어

이 나라를 이끌어갈 사람이에요.

내 뜻을.. 이해하겠어요?"

 

 

"...예.

마마."

 

 

 

 

 

 

 

 

 

 

 

 

 

 

나오는 효린이

 

 

 

....!

 

 

채경이랑 마주침

 

"어? 효린아?"

 

 

 

 

 

 

 

 

 

 

 

 

 

 

 

 

 

 

"뭐라고 말을 꺼내야될지 잘 모르겠어."

 

 

"괜찮냐고 해야하는건지,

잘 있었냐고 해야하는 건지."

 

 

"난 신이를 가슴속에 오래도록 묻어두며 살거야."

 

 

"그래서 신이가 내게 돌아온다고하면,

나는 그때가 언제든 신이를 받아줄거야"

 

 

"......"

 

 

"우린 친구가 되기에

서로에게 너무 큰 상처를 받은 것 같지?"

 

 

"하지만 니가 좋은 애라는 건 알거같애"

 

 

"나라고 맘 편하고 즐거웠던 것만은 아니야"

 

 

"알아.

신이...놓치지마"

 

 

......

 

 

"갈게."

 

 

"저..차라도, 마시구 가..."

 

 

"그냥 갈게.

고마워."

 

 

 

 

 

 

 

 

 

 

 

 

 

 

 

 

"발빠르게 움직이셨더군요, 황후?"

 

 

 

"태자의 안위가 걸린 일입니다.

어미로서 무엇인들 못하겠습니까"

 

 

 

"눈물겹습니다, 황후?

황실에 먹칠을 한 태자입니다.

과연 태자가 국민의 사랑과 존경을 받을 수 있는

황제가 될 수 있을까요?"

 

 

 

"태후마마께선

 진실의 힘을 너무 얕보고 계신건 아닌지요."

 

 

 

기싸움 ㄷㄷ해

근데 황후마마가 압도하면 카타르시스쩔

 

 

 

 

 

 

 

 

 

 

 

 

 

 

"얼굴이 많이 까칠하다?

황후, 만났다면서?"

 

 

"네 선생님"

 

 

"효린아, 황실사람들이

 얼마나 무서운 사람들인지 아니?"

 

ㅋㅋ마마가 그러니까 진짜 얼척이없사옵니다

 

 

"자신의 품위를 위협하는 일은

절대 용납하지않아.

니가 다칠까봐 걱정이구나"

 

 

"왜곡된 기사가 너무 많이 나가는 바람에

많은 사람들이 상처를 입고,

곤란을 겪었어요.

이제 제가 나서서 수습하려구요"

 

 

"..효, 효린아, 그게 무슨말이니?

그러면 너만 더 곤란해져!"

 

 

"내가 도와줄게.

언론이든 뭐든 내가 방패가 되어줄게."

 

 

"저는 조급하게 생각하지않으려구요.

기다리다보면 꿈이든, 사랑이든

언제고 다시 돌아올거라고 생각해요."

 

 

....!

 

 

"감사합니다."

 

 

 

 

 

 

 

 

 

 

 

 

 

 

 

 

 

잔뜩 수틀린 마마

 

"황후가 국장님의 존재를 알았다고해요.

모르긴 몰라도 국장님의 신변도

 안전하지 못할 것 같아요"

 

 

 

"어떻게 절 알아냈을까요?"

 

 

 

"황실의 정보력을 너무 무시하셨네요"

 

 

 

"이제 어떻게 하면 됩니까?"

 

 

 

"한국을 떠나세요."

 

 

 

!!

 

 

 

"황후의 포위망이 좁혀지면

절 알아내는 것도 쉬울겁니다."

 

 

 

"절대로 절 알아낼리가 없습니다!

게다가 제가 없으면 태후마마의 일은 누가 돕습니까!?"

 

 

 

"자신의 정체하나 감추지 못한 사람이

어떻게 저를 돕겠습니까?

저는 실수, 용납하지 않습니다"

 

 

 

"마마 저한테 어떻게 이러실 수 있습니까!?"

 

 

 

"여기까지 친분을 봐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한편 효린이

 

인터뷰하러옴

 

"네 신이와는 같은학교 친구고,

알려진대로 2년동안 교제한것도 사실입니다"

"항간에는 청혼을 받았단 소문이 있던데요?"

 

 

"네, 청혼도 받았습니다.

하지만 거절했어요.

저에겐 제 꿈이 더 소중했기 때문입니다."

 

 

"기사에 난대로 전 황태자의 버려진 여인이 아닙니다.

제 선택이었고, 그 선택에 후회는 없습니다."

 

 

"혹시 또 하실말씀 없으십니까?"

 

 

"...네."

 

 

"저 사진한장 찍어도 되겠습니까?"

 

 

"죄송합니다.

전 이제 발레리나 민효린으로만 남고싶습니다."

 

 

 

 

 

 

 

 

 

 

 

 

 

 

 

 

 

 

 

 

 


 

하루가 멀다하고 황실은 시끄럽네그려

이번사건은 다행히 일단락됨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파묘요x3 | 작성시간 24.09.27 지금 보니 모자가 닮았네 사람 꼬여내는 방법이..
  • 답댓글 작성자SKIMMILK | 작성시간 24.09.28 둘다 가스라이팅 쩔어
  • 작성자NewJean | 작성시간 24.10.11 이런식으로 정리되는구나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