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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조선컴접근금지][드라마] 상상초월 얼토당토 황실로맨스 '궁' -28

작성자살려도요|작성시간24.09.27|조회수770 목록 댓글 2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카고메 

 

 

 

 

 

 

 

28

 

 

 

 

 

끼익-

 

"어어어 그래그래 천천히 어"

"으아아악"!

 

 

 

끼익-

 

 

 

끼이이이익-

 

 

 

"아!!!!!"

 

 

 

"야!! 몇번을 말해?!

브레이크 살살 밟으랬지!?"

 

 

 

"아냐~ 살살밟은건데...?"

"살살밟았는데 사람이 튕겨나가냐?"

 

ㅋㅋㅋㅋ채경이 엄마가 차 사줘서

신이가 가르쳐주고 있음ㅋㅋ

 

 

 

"많이아포...?"

"하.. 좋아, 다시 해보자"

 

 

 

"발 뒷꿈치를 바닥에 대고

앞부분으로 브레이크를 뗐다 밟았다 하는거야 알겠지?"

"어~"

 

 

 

"좋아 천천히 출발해봐"

"어 간다~?"

 

 

 

부릉

 

 

 

끼익-

 

 

 

끼--익

 

 

 

"야 뭐해!! 깜빡이 켜!"

"아 깜빡이 켤거야!!

소리좀 지르지마!

가뜩이나 정신없어 죽겠는데!!"

"니가 너무 답답하니까 그렇지!"

 

 

 

"너처럼 운전실력 없는 앤 첨본다!"

"나 참 기가막혀서

넌 처음부터 잘했냐?"

 

 

 

 

"어 우회전 우회전!!!"

 

 

 

끼---익

 

"으아아악!!!!"

"야 와이퍼 어떻게 꺼?!"

"똑바로 좀 가!!!"

 

 

 

"똑바로 가고 있잖아!"

"야 이게 어떻게 똑바로야!?!?!

나 내릴래ㅜㅜ!!!!"

"꺄악~"

 

 

 

 

 

 

 

 

 

 

 

 

 

 

 

황후"이런 난감한 일이 있나!

내 의성대군의 생일인줄 미처 몰랐구나"

 

오늘 생일쉬먀

 

 

 

"아닙니다, 황후마마."

 

 

 

"영국에 있을땐 낯선 외국생활이라 그런지

생일이 돌아오는게 반갑지 않았어요.

저도 깜빡잊고 그랬는데요, 뭐"

 

저 세륜목걸이쉬먀

 

 

 

혜명"어떡하니 율아, 나두 몰랐네.."

"의성대군, 할미도 신경을 못썼어요.

그 대신 받고 싶은 선물이 있으면

얼마든지 말씀하세요"

 

 

 

"그러시면, 친구들과 생일파티를 할까하는데

허락해주십시오"

 

 

 

"생일파티?"

 

 

 

"예, 근교로 나가서 1박 2일로 지내고 올까합니다.

여기 계신 태자마마와 비궁마마도 함께요."

 

 

 

"한데 생일파티라면 궁에서도 할 수 있지않겠느냐?"

"사실은 졸업작품 구상도 해보려구요.

예술학교라서 졸업하기 전에

졸업작품을 내야하거든요"

 

 

 

혜명"제가보기엔 반대하실 게 없을 것 같은데요?"

"그래요 세사람이 함께 갔다오세요.

바람도 쐬고, 창작의 영감도 얻고.

그런데 갈 곳은 생각했습니까?"

 

 

 

"네 당숙께서 소유하고 계신

별장을 빌려주기로 했습니다"

 

와 그사세

 

 

 

"잘되었네요"

 

 

 

"알아서들 하겠지만,

불미스러운 일이 생겨서는 아니될 것이야"

 

 

 

꾸벅~

 

 

 

"유념하겠습니다.

허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헤헤 놀러간다~

 

 

 

zzㅏ증

 

 

 

 

 

 

 

 

 

 

 

 

 

 

 

"왜 나한테 말안했어?

율군한테 초대받았으면 나한테두 말해야지~?"

 

 

 

"아니 무슨 생일파티를 일박이일씩해? 난 안 가."

"그래두 우리가 안가면 서운하지않을까?

내 친구들도 온다는데"

"그렇게 가고싶냐?"

"가고싶기도 하지만 율군생일 축하해주고싶어

니 생일때도 율군왔었잖아"

 

 

 

"아 왜 그렇게 챙기는건데?"

"챙기긴 뭘 챙기냐? 친구생일파티 간다는데."

"친구좋아하네"

 

 

 

"야~ 그래두 가자~~~엉?~"

 

 

 

 

 

 

 

 

 

 

 

 

 

 

 

"최국장은 이미 출국해버렸다하옵니다"

 

 

"그래요?

다른 움직임은 보이지 않던가요?"

 

 

"예. 별 다른 움직임은 보이지 않사옵니다"

 

 

"항상 촉각을 세우고 있어야합니다.

언제나 고요할 때 역습을 당하는 법이니까요"

 

 

 

 

 

 

 

 

 

 

 

/명선당

 

?황제폐하가 오셨음

 

 

헐...신이똥차는 유전쓰

 

 

.....!

 

 

 

"하..."

 

 

두둥

 

 

"....."

 

 

잡아챔

 

 

"명선당도, 참 많이 변했죠?"

 

 

"세월이 참 많은 것을 바꿔 놓았네요.

우리 두 사람의 추억이 묻어있던 곳이었는데..."

 

 

"한때 이 곳에서 뛰돌던 우리 율이도

당시엔 황태손이었고...

...이젠 되돌릴 수 없는 일이겠지요."

 

 

 

 

 

 

 

 

 

 

 

 

 

 

 

/여행 당일

 

순영"우와 뚜껑두 없어 뚜껑도!"

강현"채경아, 이거 정말 니 차 맞어?"

 

 

"그치? 이뿌지?"

 

 

희숭"너 면허는 땄어?"

 

 

"당근이지~"

 

 

그때 뒤로 들어오는 차

 

 

 

"이야~ 너 무슨 수로 차를 거꾸로 대놨냐?"

 

 

"좀~ 그렇게 됐어."

 

 

"너 정말 이거 끌고 갈 생각이야?"

 

 

"그럼~"

 

 

 

"도로에 차 끌고 나간 적 없잖아?"

 

 

 

"저번에 신군이 연습시켜줬잖아"

 

 

"허, 됐어.

내 차 타고 가, 위험해"

 

 

"싫어!! 내 차타고 갈거야!

너희들도 내 차타고 싶지!?"

 

 

"그..그러엄....?"

 

 

하핳...;

 

 

 

ㄷㄷ

 

 

"어....;

그럼 천천히 몰고와."

 

 

 

"신군도 내 차타고 갈래?"

 

 

"난 황태자라서 목숨이 중요하거든~?"

 

 

치...

 

 

"거기서 봐?"

 

 

"와 가자~"

 

 

 

 

 

 

 

 

 

 

 

 

 

"효린아 가고 싶지 않음 안가도 돼"

"아니야 내가 가고싶어서 그래."

 

효린이도 가나봄

 

 

"그 일이후로 친구들이랑 얘기도 못했고,

이젠 숨거나 피하지않고

남들처럼 살고싶어"

 

 

"그래. 니가 원하면 그렇게 해."

 

 

 

 

 

 

 

 

 

 

 

 

 

"야 넌 왜 니차 안 끌고 와"

"기름값이얼만뎈ㅋㅋㅋ

나 용돈끊겼단말이야"

 

 

"야 근데 신이는 어딨냐?"

 

 

"야 빨리 가자

채경인 자기차로 먼저 출발했어!"

 

 

 

 

 

 

 

 

끼이이ㅣㅣㅇ-ㄱ

 

 

"꺄아아ㅏㅏㅏ아아악!!!!!!!!!"

 

 

 

"유훟후후~~~"

강현"야 신채경!! 너 운전할 줄 안다매!!!!"

"아니야 차가이상해 이거 고장난거 같애"

강현"이상하긴 뭐가 이상해! 이거 새차구만!!!!"

 

 

"채경아?"

 

 

 

"율군; 아직 안갔어?"

 

 

"너 이거 운전할 수 있겠어?"

 

 

"그럼~

차가 조금 이상이 있어서

조금만 손 보고 갈게.

먼저 가"

 

 

희숭"저기 그냥 저 차타고 가면 안될까?"

순영"나두.. 무서워 채경아."

강현"그래~ 기름값도 아낄겸."

"너네들 지금 나 못믿는거야?"

 

 

"간다~? 먼저 갈게~?"

"으아...."

 

 

 

끼--이이익

 

"으아아악!!!!"

"꺄악!!!"

 

 

 

 

 

 

 

 

 

 

 

 

 

강현"채경아. 지금 40km거든?"

"벌써 40이야? 천천히 가야돼..."

강현"우리 할아버지도 60은 밟는다."

 

 

희숭"좀 팍팍 좀 밟아라."

순영"그래~ 이러다간 낼 아침에 도착할거야"

"됐어 니들은 지도나 봐.

자꾸 그럼 길에다 버린다?"

 

 

희숭"그럼 우리 음악이나 들을까?"

"그래~? 음악을..."

 

 

순영"야 이러다가 가면 먹을것도 없을거야"

 

 

"자, 잠깐만."

 

 

쳐답답~~~

 

"알았어 빨리갈게.

속도 낸다~?"

 

 

끼-------이이이익

 

 

"으아아아악!!!!!"

 

 

 

그리고 이 차 따라가는

 

 

율이는 또 귀여워 죽음ㅋㅋㅋㅋㅋㅋㅋㅋ

 

 

 

 

 

 

 

 

 

 

 

 

 

끼--이이이익-

 

 

 

"와! 다왔다!"

"어허헣ㅎ휴ㅠㅠㅠㅠ"

 

 

"왜 이렇게 늦었어?

세시간이나 기다렸잖아"

 

 

 

"어쨌든 왔잖아~"

 

 

순영"나 토할거같애ㅠㅠㅠ"

 

 

 

 

 

강인"왔어~?"

율"많이 기다렸지?"

 

 

"넌 왜 이렇게 늦었냐?"

 

 

 

"....^^"

 

 

?????

 

 

 

 

 

 

 

 

 

 

 

 

강현"여기까지 와서 따로자냐?

같은 방에서 밤에 수다떠는게 재민데."

희숭"그렇소, 우린 같은 방을 쓰겠소"

 

 

 

율"그럴래? 침대 세 개있는 방도 있으니까

편할대로 해."

 

 

강인"우리도 그냥 같은 방쓰지?"

장경"난 예민해서 좀 그런데~?"

 

 

강인"웃기고 있넼ㅋㅋ

저번엔 이빨갈고 코골고 다하더만"

장경"그러니까 그런거아냐~?"

 

 

"잠깐! 니들은 부부니까 한 방쓰는게 어때?"

 

 

순영"뭐 그런걸 물어보냐~ㅋㅋㅋ

당연한걸 가지고"

희숭"그렇소~"

 

 

채경이가 돌아보니까 신이 딴데봄ㅋㅋㅋㅋ

 

 

"얘들아, 나도 좀 껴주라.

오랜만에 밤새는건데 나 혼자면 심심하잖아?"

 

 

강현"니가 왜 혼자냐~?

엄연히 남편이 있는데?"

 

 

순영"가자~~~"

 

 

우루루

 

 

강인"가자"

 

 

;

 

 

 

"뭐해, 가자."

 

 

 

 

 

 

 

 

 

 

 

 

 

 

 

 

"와 이거 뭐지?"

 

 

"옷장도 있네?"

 

 

"같은 방 쓰려니까 어색하다.그지?"

 

 

"웬 내숭이야.

이젠 익숙해질때도 되지않았냐?"

 

 

"그래두.

친구들이랑 왔는데 좀 아쉽네?"

 

 

"서방님이랑 있는게 그렇게 싫어?"

 

 

"내말은 그런 뜻이 아니구~

우리가 늘 같은 방 쓰면

 불미스러운 일이 벌어지니까~?"

 

 

"불미스러운 일?"

 

 

"저번에 우리집에서도 그랬구,

그리고 합방때도.

니가 언제 덮칠지 모르니까..."

 

 

"누가 들음 변탠줄 알겠다?~"

 

 

"모~ 짐승이긴 하지~?"

 

 

허?

 

 

"그러게 누가 뽀뽀하래!?!"

 

 

"이게! 나 아쉬운거 없거든?"

"에헤헤~

왜 또 까칠하게 그러실까~?"

 

 

 

"됐엏ㅎㅎㅎ 옷이나 갈아입자"

 

 

"뭐!?! 우리 둘이 여기서 같이?"

 

 

"뭐 어때?"

 

 

"그래두...."

 

 

"너 아직도 내 앞에 있으면 부끄럽냐?"

 

 

"부끄럽긴...

같은 방에서 같이 잔게 몇번인데"

 

 

"그래~ 갈아입자.

한번 해 보자고!"

 

 

"그래~ 나야 좋지뭐~?"

"ㅠㅠㅜ?!?!"

 

 

벌떡!

 

"야!!!!!"

"!?!?!?!?!"

 

 

바지벗는줄 알고 쫄았음ㅋㅋㅋㅋㅋㅋ

 

"신군~ 왜 갑자기 눈을 감고 그러시나?"

 

 

"너 보지마~ 너 눈떠서

벗은 몸 보면 진~짜 변태다?"

 

 

"야 눈뜨지마~!

나 지금 속옷밖에 안 입었어~"

 

 

"상상하지마~ 아직이야!"

"아 신채경 대충 입어~"

 

ㅋㅋㅋㅋㅋ아진짜 존나 귀엽다

 

 

"나 눈뜬다?"

 

 

"분명히 말했어 눈뜬다고~"

 

 

"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경"아이구~ 왜 이리 늦게 나오시나?"

강현"뭘~ 물어보나 마나지~"

희숭"어머 생각만 해도 야하닼ㅋㅋㅋ"

 

 

 

 

 

 

 

 

 

강현"채경아, 낭군님 안드신다?

좀 주고 그래라~"

채경"뭘~"

순영"뭐 어때~"

 

 

 

"너 왜 안먹어?"

 

 

"아.. 냄새가 좀 나는거 같아서"

 

 

"까탈스럽긴.

너 상추쌈 좋아하잖아?"

 

 

"싸줄게~"

 

 

"아 해봐~"

 

 

"핳하.. 됐어~"

 

 

"먹어봐~~"

 

 

 

하...

 

 

 

캡쳐미안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인"ㅋㅋㅋ신이 너 좀 달라진거 같다??"

 

 

"뭐가"

 

 

강인"뭐 좀 부드러워진거 같다고 할까?"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이라니까?

다 신채경 덕분이지?"

 

 

 

ㅋㅋㅋ시바 나같으면 불편해서

밥이 코로 넘어가는지 입으로 넘어가는지도 모를

식사자리는 요러케 끝

 

 

 

 

 

 

 

 

 

 

 

 

식사 후

미술과 애들은 그림그리고 있음

 

 

"어때?"

 

 

 

"음.. 생각보다 잘 못그리네?"

 

 

"참나 어이상실이네.

좋아~ 그럼 율군것도 한번보자!"

 

 

"안돼! 내껀 나중에 보여줄게"

"뭔데~ 얼마나 잘그렸는지 한번 보자구"

 

 

"아, 안된다니까~!!!"

 

 

그때 오는 영화과애들

 

 

"잘돼?"

"그럭저럭~"

"사진찍으러 갈건데 같이 가자"

"나 아직 남았는뎅..."

 

 

"율군 사진찍으러 갈건데 같이 갈래?"

 

 

"갔다와 난 마저 그릴게"

 

 

애들이 다 우루루 가버리고

혼자 남은 율이

 

 

 

그리고..

 

 

 

 

 

 

 

 

 

 

 

 

 

 

 


 

 

ㅠㅠㅠ짠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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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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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최항롯데 | 작성시간 24.09.29 서브병 도지네…
  • 작성자NewJean | 작성시간 24.10.23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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