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www.fmkorea.com/7512795028
일본군 기록에 의하면
일본이 가장 무서워한 조선의 무기는?
신기전 X 거북선 X 화포 X
비격 진천뢰 ㅇ
당시 화포는 대포알이 폭발하는 형식이 아닌
그냥 대포알이 그대로 날라가서 부딪히는
방식 이었기 때문에
인명 살상력이 거의 없었고
성벽이나 배 정도를 폭파시키는 역할 이었는데
비격 진천뢰는 현대판 슈류탄이라
비격 진천뢰가 떨어지면
쇳조각 파편이 쏟아지며
반경 30m 병사들은 떼죽음을 당했기 때문에
일본군이 밀집한 곳에
비격 진천뢰를 던지면 효과가 대단해서
일본 육군이 조선군에 밀린 결정적 계기가
바로 비격 진천뢰였다고 일본 기록에 나옴
실제로 진주대첩때
성 위에서
손으로 직접 비격 진천뢰를
성 아래로 던져서
일본군 막아냄
비격 진천뢰는 임진왜란이 한창이던 도중에
조선 화약 기술자에 의해서 개발
사실상 임진왜란에서
육군의 판세를 완전히 바꿔버린 무기였음.
행주산성 전투도 비격진천뢰가 승리의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함.
댓펌
경주성 전투에서 한 발을 성 안으로 쐈는데,
대포알만 떨어지니 왜군이 잠깐 피했다 안심하고 대포알 굴리면서 놀고 그럴때 시BOOM쾅 하고 터져서 많은 피해를 입혔고, 다음날 왜군이 철수 했다는 이야기가 있음.
출처 : 30년 전에 읽은 "겨레의 인걸 100인"
사실 폭발 시점을 알수없는 무기는 지금 기준으로도 무섭긴 하지.
국립진주박물관 유튜브 재미있는거 많이 올라옵니다 강추합니다
특히 화력조선 시네마 작품들은 크브스사극 고거전(중반이후)보다 훨씬 낫습니다
저예산으로 뽑아낼수있는 최고의 퀄을 보여줍니다 역덕들은 꼭 보세요 두번보세요
임금이 말하기를, "부엉이는 세상에서 싫어하는 것이나 항상 궁중의 나무에서 우니, 무엇이 족히 괴이하겠는가? 물괴(物怪)는 오래되면 저절로 없어진다." 하였다. 유지가 아뢰기를, "청컨대 화포(火砲)로써 이를 물리치소서."하니, 임금이 응하지 아니하였다.
성종실록 197권, 성종 17년(1486년) 11월 10일 신해 2번째 기사
명하여 종묘(宗廟)에서 화포(火炮)를 쏘아 양진(禳鎭)하게 하였다.
연산군일기 58권, 연산 11년(1505년) 6월 18일 신미 5번째 기사
역시 귀신때려잡을때도 화포써서 물리력?으로 때려잡았던 근본 화력덕후민족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