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v.daum.net/v/20240928105001896
여러 가지를 원조로 두고 싶어하는 중국이
이번에는 치즈가 중국이 원조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베이징대 제3병원 등 연구진은 지난 25일 국제 학술지 ‘셀’에 실린 논문에서
신장 남부 타림 분지의 샤오허 묘지에서 발견된 미라 목 주변에
흩어져있는 약 3500년 전 청동기 시대 유제품 샘플에서
염소와 발효 미생물의 디옥시리보핵산(DNA)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샤오허 사람들이 스텝(steppe·풀만 무성한 평원) 문화에서
축산업을 적극적으로 수용했고 관련 발효 유제품인 케피르 치즈가
샤오허 문화의 중요한 부분이 됐으며
이후 동아시아 내륙으로 퍼져나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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