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빨간책방작성시간24.09.28
나 친구들이랑 6년째 보호소 봉사 다니고 있는데 나 봉사 다느는 곳은 무한청소청소청소청소, 쓰레기쓰레기쓰레기, 아픈 친구들 병원 이동봉사, 강아지 산책 가면서 길냥이들 밥 챙겨주기, 사료 물 사료 물 사료 물 도시락 싸가긴하는데 먹을 시간도 없이 일 하다가 끝나고 저녁에 친구들이랑 걍 뒷풀이 함 갈 때마다 그 사이에 입양간 친구들 있으면 행복하고 무지개다리 건넌 친구들 있으면 또 속상하고 아픈 친구들 보면 맘 아프고 그래
작성자바람그리고비작성시간24.09.28
내가 애기들 미용하는거 다른 봉사자들이 찍어준건데 미용 기술같은거 있는 여시들은 보호소에서 더욱 환영받음 특히 환절기되면 애들 한번씩 싹 밀어줘야되는데 그때는 미용능력있는 봉사자들 손이 아주아주 귀함 혹시 미용배우고 쓸데가 없다 내가 애견 미용사인데 보호소 가볼까 하는 여시들은 보호소의 한줄기 빛임 난 우리애들 미용 시키려고 5개월간 배운 취미 미용인데도 알차게 써먹는다 ㅋㅋ
이미지 확대
답댓글작성자바람그리고비작성시간24.09.28공기업취뽀한다 보통 보호소마다 다르긴하지면 다듬는 미용 하는 보호소는 잘 없을꺼야 클리퍼로 흔히 말하는 빡빡이 미용정도야 근데 봉사 가고싶은 보호소에 미용봉사에 대해 물어보면 답 줄꺼야 주기적으로 미용봉사가 오는 보호소도있고 아닌 보호소도 있어서 잘 알려줄꺼야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