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재가입요작성시간24.09.29
입사한지 얼마 안돼서 업무 숙지 잘 안됐던 나 죽기살기로 몰아붙여서 맨날 퇴근길에 오열하게 만들던 상사 딱 그 시기에 걍 길 걷다가 평지에서 자빠진건데 팔이랑 다리뼈 박살나서 한여름에 깁스차고 다님 한참 바쁠 시기였어서 수술받고 이틀차에 회사 복귀했는데 몸이 불편하니까 일하는데에 엄청 걸리적거렸나본데 꼴 좋았음....ㅋㅋ종아리쪽에 ㅈㄴ 험하게 수술 흉터 생겼던데 거 볼때마다 밥 안먹어도 배부름..
작성자U-hoo and A-ha작성시간24.09.29
나는 사회생활 하면서 진짜 있다고 느낀게...상사들만 봐도...성격 좋은 상사들은 잘살고(꼭 경제적으로 아니더라도...그냥 well being) 성격 이상한 상사들은 꼭 안좋은 일을 겪더라...위에 댓글처럼 다치거나..의료사고 나거나 투자한거 망하거나 자식한테 문제가 생긴다거나....이게 너무 극명히 보여서 신기했오...성격 좋은 상사들 자식들 보면 술술 풀리고 성격 안좋은 상사들 보면 자식들 하나같이 잘 안돼....
작성자욱순이작성시간24.09.29
있어.. 나 전직장에서 엄청 괴롭혔던 동료 결국 짤렸다더라... 그 회사 사장 엄청 착해서 짜를줄 몰랐고, 난 그 사람땜애 다른 곳으로 이직했었거든ㅋㅋ 글고 여기 이직 와서도 한 사람이 또 나 엄청 싫어하고 열폭 쩔었는데 결국 그사람도 짤림..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