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보리차한잔
스튜디오지니 오리지널 드라마
나의 해리에게 1-4화 요약 스포주의
강훈이 ISTJ인 건 아니고ㅋㅋㅋ
강주연 캐릭터가 내 생각엔 ISTJ인 거 같음 ㅋㅋ
키 외모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강훈의 육사 임관식
사랑하는 형과 엄마가 방문한 후
임관식을 보고 돌아가던 형이 교통사고로 다치게 됨
엄마는 강훈 임관식만 아니었으면
형이 죽는 일도 없었을 거라고
모진 말을 내 뱉음 ㅜㅜ (강훈 잘못도 아닌데 엄마 넘함)
식물인간이 된 형.. 그리고 간호하다가 잠든 엄마
육사 에이스였던 강훈은
형이 이루지 못한 꿈을 대신 이루기 위해 전역함 ㅜㅜ
그리고 피나는 노력 끝에 아나운서가 됨
돌아와서 현재의 강훈
성격, 커리어, 외모 다 뛰어난 조혜주가
3년동안 쫓아다녀도
^^ 나에게 여지란 없단다 돌아가렴
파워 철벽을 침 그냥 다른 사람 자체에 관심이 없음
그러던 중 강훈이 보도한 양파 보도가
오보 논란에 빠지게 됨 ㄷㄷㄷㄷ
양파 농민은 참지 않는다
퇴근 길 강훈은 항의하러 온 농민 시위대에게
멱살 잡히고 후드려 맞고 있는데
갑자기 처음 본 여자가 나타나서 자길 도와줌
혹시 저 아세요?
저를 왜 도와주신거…….
쪽?
대답도 전에 걍 키스 당함
근데 강훈은…………… 놀랍게도
첫 키스였음………….
제 첫 키스 도둑 오늘 출근했어요?
- 아니요
혹시 제 키스 도둑 오늘도 없나요?
- 앗 지금 잠깐 자리 비웠는데…
찾았다…….!!!!!!!! 내 첫키스 도둑
저한테 왜 키스하셨어요?
제가 그렇게 쉬워보였나요?
아니면 당신 쉬운 사람인가요?
너 진짜 T야? 막 팩트로 때림
죄라면 강훈을 짝사랑한 죄
밖에 없는 주혜리(신혜선) 눈물 줄줄
(보면 말할 틈을 안 줌)
휴 말이 안 통하네
자기 할말만 하고 떠나는 모진 강훈
그리고 난 후 요즘 보기 어려운 별이 접힌 선물과
진심이 가득 담긴 혜리(신혜선)의 편지를 받게됨
생각난다 그녀와의 기억 1
회사 주차 자리도 늘 맞아주던 기억 2
허…..!
날 계속 좋아해준건가?
다시 대면한 강훈과 혜리(신혜선)
저기 생각해보니 내가 너무 했던 거 같아
난 근데....... 그런 게 처음이었고
헐 혹시 너 첫키스였음?!!!
ㅇㅇ.... 마즘
급 전개로 강훈 집까지 함께 오게 된 주혜리
(전개 속도 답답한 거 없이 댕빠름)
와 집에서 좋은 향이 나요
이불에서도 좋은 향이 나요
섬유 유연제 뭐 쓰나요?
신혜선의 애정공세는 직구만 있음 ㅋㅋㅋ
계속 보다보니까
신혜선 약간 쫌 내 스타일…? 귀여운 거 같기도
점점 애정 눈빛 장착하는 강훈의 모습이 보임
쿨쿨 잠든 신혜선의 모습을 지켜만 봄
( 뭐.. 더 없나요…?)
그렇게
지루한 강훈의 일상에 신혜선이 찾아오게 되는데…!
되는데...!!
신혜선 아침에 일어나서 말도 없이 집에 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혜선이 1인 2역이라 동생일 때 강훈 만나고, 언니일 때는 아예 다른 사람임)
혹시…. 주혜리씨 있습니까?
오늘도 주차 관리소로 신혜선을 찾아다니는 강훈ㅋㅋㅋㅋㅋㅋㅋㅋ
강훈이 찾아 다녀서 다시 만나게 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날 아침에 왜 아무 말도 없이 갔어요?
- 예? 눈 뜨니까 집이던데요?
다음부터는 아침에 같이 눈떴으면 좋겠어요
(돌직구 바로 때림)
(짝남에게 거의 청혼 받은 표정의 신혜선 ㅋㅋㅋㅋㅋ)
그런 신혜선이 넘 귀여운 강훈ㅋㅋㅋㅋ
그리고 다른 날
어?!!! 그리고 회사에 찾아온 신혜선을 보게 되는데
오!! 혜리씨 저 찾아왔어요?!!
(혜리 아니고 은호인 언니 자아가 찾아온 것)
야 주은호!!!!!!!!!
( 당신 누군데 내 여자 이름 부름…?)
저 남자 누구야 하던 차에
혜선씨 쓰러져버림
(쓰러진 이유 : 해리성 정체성 장애를 가진 신혜선의 2개의 자아 충돌로 머리 과부하 와서 쓰러짐)
아프지마요 걱정되니까
( 근데 혜리 너 쓰러지면서 거울 깼는데
30만원 넘게 나옴 - 대신 내가 먼저 갚음 )
둘의 조합 그냥 인간 설탕임
(깨진 거울이고 뭐고 꽁냥꽁냥)
이제는 밖에서도 만나고 (결혼해...........당장)
직장 동료랑 합석도 함
(참고로 조혜주는 강훈 3년째 짝사랑 중임 ㅜㅜ)
같이 재미있게 놀고 있는데
병원에 입원한 어머니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다고 함
(신혜선 옆에서 소라 야무지게 씹어먹는 중)
혜리와 함께 도착하니 난동을 피우고 있는 엄마
하 어카지 고민하는데
베푸는 사랑이 많은 혜리(신혜선)가
주저없이 엄마 손을 잡고
자신의 엄마도 따뜻하게 대해줌
오랜만에 보는 엄마의 미소..... ㅜㅜ
찾았다 내 여자
집에 조심히 가요 혜리씨
(이미 깊은 사랑에 빠진 강훈)
신혜선의 2번째 자아 혜리와
사랑에 빠져버린 철벽남 강훈
혜리는 주자아가 아니라서 사라질 거 같은데
이 둘의 서사는 어케 풀릴건지 흥미진진한
스튜디오 지니 오리지널 드라마 <나의 해리에게>
ENA 월화 드라만데 재방송도 자주하고
지니TV 가입자면 모바일로 바로 볼 수 있음
(지니TV가 OTT는 아니고 KT꺼라서 KT 통신사 써야함,,,,,)
https://youtu.be/jiRfKHTtEgs?si=qyY79KIVyqCs5OOv
둘이 서사 짧게 정리된 영상인데
둘이 넘 잘 어울림 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