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v.daum.net/v/20241001231805854
아파트 23층 옥상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던 10대 여성이 안전하게 구조됐다. 이 여성은 남자 친구와 말다툼 후 이 같은 행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양소방서가 드론을 띄워 비행 관찰한 결과 자살시도자 A(19) 씨는 옥상 끝단 부분에 위태롭게 걸터앉아 있는 상황이었다. 광양소방서는 A 씨를 자극하지 않기 위해 드론 정찰을 이용했다.
이후 광양소방서는 서둘러 화단 조경수를 절단하고 공기 매트리스 2개와 일반매트 2개를 설치했다. 매트리스의 뒤집힘을 막기 위해 이탈방지장치도 설치했다.
그 순간 A 씨가 23층 아래로 추락했다. A 씨는 매트리스 중앙 근처에 착지한 뒤 반동으로 2차 상가 샌드위치 패널 벽면에 부딪히면서 바닥으로 떨어졌다. 다행히 A 씨는 외상없는 상태로 대기하고 있던 구급차로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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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될거야나는 작성시간 24.10.02 다행이다 애기 살운명인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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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짱밍이 작성시간 24.10.02 다행이야ㅜㅜㅜㅜ 죽지마ㅜㅜㅜㅜㅜㅜ 살 운명이었던거야ㅠㅠㅠㅠ 남자때문에 죽지마퓨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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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아버지는섹시드라이버 작성시간 24.10.02 어린애가 남자친구랑 말다툼한 것 때문에 투신 시도하고 부모 가슴에 대못 박고 여럿 걱정시키고 일 키우는 게 안타까우면서 속 답답해서 자기 앞날이나 챙겼으면 하고 단 건데 보기 좀 불편할 수도 있겠네 내용은 지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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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꾸준함이 곧 실력 작성시간 24.10.02 뭔소리야 죽다살아난애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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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여바오 작성시간 24.10.02 안다쳐서 다행ㅠ살 운명인가보다 ㅠ진짜 시간지나면 그깟 한남 네목숨에 비하면 아무것도아냐. 개똥만도 못한거야. 앞으로 다신 죽을생각하지말고 살아서 20대 30대 노인될때까지 건강하게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