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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흥미돋]난 솔직히 지방대 나왔고 학벌 집안 뭐하나 괜찮은거 없는데

작성자Yoonchae|작성시간24.10.02|조회수10,442 목록 댓글 14

출처 : https://m.cafe.daum.net/subdued20club/W17m/10247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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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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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햄랑잉 | 작성시간 24.10.02 나도..
    물론 좋은 학벌 좋은직장 좋은집
    부럽다 하다가도 그사람들도 그 자리까지 올라가려고 얼마나 노력했을까! 이런 생각들면서
    지금 나는 내자리에 만족하고, 엄마 아빠가 옆에 있고, 건강한 몸으로, 일할수 있는것에 진짜
    감사하더라고 ㅎㅎㅎ
  • 작성자호기긔호긔깅기긔 | 작성시간 24.10.02 나도 인생 덧없다고 생각해서 ..동감해
    심하게 아파본적도 있고
    아빠 사업 잘되서 좋은 집 살아본 적도 있는데 모든 건 내 마음에 달렸더라
    건강하고 평온한 마음이 최고야..
    좋은집도 처음에야 새롭고 좋지 나중엔 다 똑같더라.. 좋은 집에서 많이 아팠었는데 뭐 잘 살고 이런거 다 소용없고
    그저 병이 낫게만 해달라고 매일 간절하게 빌었어 병만 나으면 인생에서 어떤 것도 불평하지 않고 열심히 살겠다고 ㅠ
    그래서 그런지 지금 돈을 잘버는 것도 아닌데 그냥 감사하고..일상이 소중해
  • 작성자hlllo | 작성시간 24.10.02 월급 온전히 모을 수 있게 가만 둔 부모 있는 거..그게 저 여시 멘탈의 시발점인 것 같다
    멋져
  • 작성자g0nny | 작성시간 24.10.03 나랑 비슷하다..난 노후 걱정만 돼
    늙고 병들면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정도
  • 작성자Realitywinwin | 작성시간 24.10.03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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