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흥미돋]보통 인생의 목표처럼 취급되는것들이 노잼인달글

[회오리오리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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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요즘은 태어나서부터 2030까지는 취업을 위한 삶을 사는거같음
좋은대학을 목표로 학창시절을 보내지만 그것조차 좋은 직업 좋은회사 들어가려고임 개노잼....

그럼 그렇게 열심히 노오오력해서 회사들어가면 뭐하는데
일함......
이렇게까지 노잼일수가...
심지어 피똥싸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겨우 취직한 일터가 안맞으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다 자살해버리는 경우도 발생함...하..
자살하신분들 이해함 죽으면 회사(공무원)을 그만두지..ㅜㅜ라고하지만 죽기전에는 버텨라 다들 그렇게 산다 좋은 직업(회사)들어간주제에 배불렀다는 반응임..
힘든거 인정받으려면 죽어야함ㅋㅋ..이게 무슨...

특히나 나는 세상에 사무직 회사원이라는 직업밖에 없다고 생각하는듯한 아빠 밑에서 자라서 더 노잼임

어제 간만에 아빠 만났는데 또 저런 소리함(본인 현재 취준생 동생 대딩)
장학금을 받아야 취업할때 뭐가 유리하고(동생 장학금받음)
친구를 많이 사귀어야 취업할때 기회를 얻기 좋다는 소리를듣고
간만에 개노잼 인생에 현타와서 글씀
나는 이런 노잼 인생에서 탈주하고싶다..
물론 살아가려면 돈이 필요하고 돈을 벌려면 직장이 필요하지만
너무 심한거같음

지금 취업얘기만 해서 그렇지...다 개노잼

그렇다고 다른 직업을 가지자니 뭐할지 모르겠음 자신도 없고
휴

 

[처서처서]

나도 죽고싶다도 아니고 죽어도 괜찮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는데 중증우울증 나왔슴다
모르겠어 이제 삶에 무슨의미가 있는지...

[초록하늘파란]

ㄹㅇ 피똥싸서 들어갔는데 거기도 지옥이고..

[돈미폭]

나 ㄹㅇ 그래서 원래는 높은 성적 좋은 스펙으로 대기업 취직 생각하다가 너무 인생이 노잼에 힘들겠다 싶어서 올해부터 (3학년) 성적 욕심 다 내려놓고 운동 다니면서 적당히 행복하게 사는 중 훨씬 좋아,, 어차피 결혼도 안할건데 내 몸뚱아리 챙길정도만 벌자..

[럭킵고잉]

ㄹㅇ 정해진대로 살면 넘 재미 없어 대학 직장 결혼 육아 정해진 틀 말고 그냥 내가 좋아하는 거 하고 사는게 젤 재밌음

[러데캍]

ㄹㅇ 나도 엄빠가 대기업 사무직 아니면 회사 아니라고 생각해서 너무 힘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