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v.daum.net/v/20241003004307550
일본에서 제삼자의 정자를 기증받아 출산해
아이를 키우는 여성 동성애자 커플이 증가하는 추세다
그 결과 실제로 아이를 키우고 있다고 말한 사람(임신 중 포함)은 242명이었다.
자녀 수에 관해 묻는 질문에는 64.8%가 '1명', 30.6%가 '2명'이라고 응답했다.
특히 지난 3년간 122명이 본인 또는
배우자가 제삼자에 의한 정자 기증을 통해 아이를 출산했다고 답했다.
"2010년대부터 제삼자로부터 정자를 기증받아 아이를 낳는 방법이
여성끼리의 커플에서 주류가 된 것 같다"고 봤다.
특히 "10년 전쯤부터 아이를 키우고 싶은 여성 동성애자들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연결되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응답자 중 70% 이상은 성 소수자가 일본 사회에서
아이를 키우는 것에 대해 불안과 걱정을 느끼고 있었다.
이들은 '법 제도의 부재', '사회적 편견과 무지', '아동 괴롭힘' 등을 불안 요소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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