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흥미돋]왜 나의 어느 한 순간을 지탱했던 축이 사라져도 인생은 계속되는지.twt

[행복한공룡]

[다시왓다됴]

그것이 인생..인사도 없이 사라져버리죠,,.

[온아킴]

내가 애정하는 것들은 향수같다는 생각을 가끔 해. 떠나가고 사라진 자리에도 그 향이 남아있달까. 그 향에 익숙해져서 내가 못알아차릴 때도 있지만, 문득문득 맡아지니까. 그럴 때 그 모든 것들이 현재의 나를 만들었음을 깨닫게 돼.

[너이새]

아무도 내리지않으면 아무도 타지못함

[watuwnt]

내가 축이었구나

[후아유너뉘귀야]

내 버스의 운전기사는 나뿐
타인은 정류장에서 타고내릴뿐
종착지까지 함께하는건 나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