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v.daum.net/v/20241005092619195
공원에서 쓰레기통을 찾아다니는 번거로움을 해결해 줄 로봇이 등장했다.
벤치마다 마련된 QR코드를 스캔하면
쓰레기 수거함을 탑재한 로봇이 금새 찾아온다.
주변을 순찰하며 위험 상황도 감시한다.
향후에는 인근 상권의 음식을 배달하는 업무도 수행할 예정이다.
자율주행로봇 전문기업 로보티즈는
서울 양천구 소재 공원 3개소에 자율주행로봇 ‘개미’ 12대를 투입했다.
공원 이용객은 곳곳에 배치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촬영해 정해진 웹에서 로봇을 호출할 수 있다.
로봇은 대기 장소에서 기다리다가 호출된 위치로 이동한다.
이용객은 로봇에 탑재된 쓰레기 수거함에 재활용품을 넣으면 된다.
개미는 호출을 받지 않아도 수시로 공원을 돌아다니며 순찰한다.
로봇 대기 장소는 인적이 드문 곳에 설치됐다.
지붕이 있는 자동 충전기로 제작됐다.
로봇이 작업을 마치고 돌아오면 자동으로 충전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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