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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흥미돋][나혼자산다] 엄마의 친구들과 군산 철길마을 교복투어하기

작성자엿시씌|작성시간24.10.06|조회수4,376 목록 댓글 18

소울드레서는 우리가 만들어가는 소중한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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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드레서 헤이즐넛

어머니의 40년지기 친구분들 모시고 군산여행을 가는 이주승

다들 너무 설레서 며칠동안 잠을 설치셨대긔

군산도착하자마자 넘나 신나신 어머니와 친구분들

이주승이 알차게 짜온 관광코스

다음카페 용량이 쫍아서 이 관광코스 캡쳐는 생략ㅠ

그리고 군산명물 고추짜장/짬뽕으로 식사까지 완료

이미 행복지수 만땅인 이모들

배채웠으니 이제 이 투어의 하이라이트로 가겠긔


⭐경암동 철길마을⭐

7080세대 추억여행지래긔

입구 들어가자마자 주승이 지갑열고요

그쵸 이런거 하나 꽂아줘야죠

넘나 귀엽긔ㅋㅋㅋㅋㅋ

30대 시커먼 남정네지만 엄마들 눈에는 병아리쟈나

캡쳐에서 꺄르르 소리 들리지않긔?

주승이 여행내내 계속 사진 열심히 찍쟈나👍🏻

옛 교과서모양 노트하나에도 수다 터지고요

그럼 교복까지 입으면 어떨까?

설렘에 발동동 넘 귀엽초ㅑ

아니 진짜 잘어울리시긔!!!

다들 넘나 찰떡이긔

교복을 입으면 괜히 앞머리만지게 되는건 왜일까요ㅋㅋㅋ

짤에서 꺄르르 웃음소리가 들려요22
영화 <써니>아니냐고요

교복만 입었는데 진짜 그시절 고등학생들 같긔

자 이제 사진 찍기 시작

귀여우시긔ㅋㅋㅋㅋ

그렇게 수백장(?)을 찍고

사진은 템빨이지

눈 컨셉샷도 야무지게 찍긔

짤에서 꺄르르 웃음소리가 들려요333

무 : 고등학생 때의 엄마를 처음 만나서 그래

무무ㅠㅠ 왜 울컥하게해요

그쵸 이런건 찍어줘야죠

사진 넘 잘나왔쟈나

이렇게 군산 철길마을 교복투어 끝


그리고 각자의 소감

ㅠㅠ



같이 우시쟈나ㅠㅠ

ㅠㅠ

진짜 좋았던게 짤에서도 느껴지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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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Live My Life | 작성시간 24.10.06 엄마랄 함 가봐야제 ㅜ
  • 작성자자색고구머 | 작성시간 24.10.06 주승이가 진짜 효자네 어쩜 아무리 밤송이라도 저런 기획을 했을까.
  • 작성자요들송고라니 | 작성시간 24.10.06 울 엄마 절친 호주에 계시는데 어캄!!!!!ㅠㅠㅠㅠㅠㅠ
  • 작성자흑묘백묘론 | 작성시간 24.10.07 아들이 어떻게 저런효도할생각을 ㅜㅜ 남자도 바른정신 박힌사람이 있구나… 감동이야
  • 작성자한라산 정상은 한라봉 | 작성시간 24.10.07 ㅜㅠ 눈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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