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gargantuan
미친 방금 대도시의 사랑법 보고 왔는데 한국에서 퀴어 다룬 영화중에 이렇게 (개인적으로) 갓벽하게 나온 영화 첨보는 것 같음 흔히 떠올리는 퀴어의 대표적인 화려한 이미지만 나열하는게 아니라 현실적이고 심도있게 다루고 그렇다고 감정만 앞세운다거나 너무 우울해지지도 않고 그냥 재밌음(중요)
— 의상 (@rhythmpatterns) October 1, 2024
대도시의 사랑법 너무 좋은 느낌을 줌…ㅠ
— 감자튀김 (@1950_1983_2002) October 1, 2024
그냥 한국상업영화에서 이런 분위기의 퀴어영화가 나왔단 것만 해도 충분히 좋은데 또 재밌게 잘 만들었어
그리고 그게 또 김고은과 노상현이야
좋은느낌 개껴……
<대도시의 사랑법> 재밌다......
— 블러 (@marvelous_wh) September 30, 2024
재희와 흥수가 겪는 일들이 참 유구하면서도 여전히 시의성을 가져서 더 몰입됐던거같다.. 김고은 노상현 연기가 참 조으네요 중간중간 나오는 개그코드들두 자꾸 슬쩍~훅! 꽂혀갖고 킥킥댐 ㅋㅋㅋ 영혼의 동반자이자 가좍이잔아...라는 생각이 든다 pic.twitter.com/x9WSwsWshz
‘거부감 없이’ 혹은 ‘대중성 있게’ 퀴어 이야기를 하기 위해 일정 부분 사포질된 영역이 없다면 거짓말이겠지만 그래도 반드시 깎지 않아야 할 부분은 깎아내지 않았다, 지금껏 그런 한국 상업영화 난 못 봤다는 것만으로도 걍 벌집꿀 얹은 요아정 퍽퍽 퍼담아주고싶다 (주어 대도시의사랑법)
— 🤸🏻♀️ (@hitrockwithegg) October 1, 2024
하 정신나갈거같애 개 처 싸우다가 갑자기 얼굴을 매만지며 서로를 너무 걱정함 존룻 pic.twitter.com/2uSvRW2ngD
— ku.. (@sqrr_ii) September 27, 2024
개봉 6일차 에그 지수
김고은 - 노상현 연인 사이 아님
개그 타율 높음ㅋㅋㅋㅋㅋ웃으라는 데서 사람들 다 터짐
원작이랑은 분위기가 좀 다르고 각색된 부분도 꽤 있음
+) 감독은 여자
(이언희 감독, 김고은, 노상현)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뱌보 작성시간 1시간 14분 전 new 재밌게 봤어 적당히 가볍게 ㅋㅋㅋ
-
작성자자두자두잠와 작성시간 1시간 11분 전 new 소설이 여남 남미새들의 우정에 관한 얘기면 영화는 게이남사친에 대한 판타지를 좀 더 극대화시킨 느낌 노잼
-
작성자2 Timothy 4:7 작성시간 1시간 4분 전 new 헐 !! 퀴어영화인지 몰랐다 나도 보러가야지
-
작성자몸짱 흰둥이 작성시간 42분 전 new 난 진짜 재밌게 봄 ㅋㅋㅋ 게이 헤테로 남녀 이런거 떠나서 저런 친구가 있다는 게 부러웠음 ㅜ
-
작성자Wang I-hsiang 작성시간 14분 전 new 원작이 남작가 작품이라 완벽하게 마음에 들기 힘들듯 그래도 꽤 괜찮은 부분들이 있음!! 일단 김고은 보러 가자 제발 김고은의 구재희가 너무 좋은 느낌을 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