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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뉴스데스크]"백종원은 대도둑"…흑백요리사 본 중국인들 '황당 조롱'

작성자핸섬가이즈|작성시간2시간 5분 전|조회수12,948 목록 댓글 77

출처: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100672617?kakao_from=mainnews


'흑백요리사' 불법 시청하는 중국인들
정지선 셰프 '시래기 바쓰 강정' 보더니
"한국, 한식이라 주장할 것" 황당 반응
문화공정에 혐한까지 겹쳐 가짜뉴스

정 셰프는 화려한 설탕 공예를 보여주면서 '시래기 바쓰 흑초 강정'을 심사위원들에게 내놓았는데, 일부 중국 네티즌들이 "한국이 중국 음식을 훔쳐 가려 한다"는 황당한 조롱을 시작한 것이다. 중국에는 넷플릭스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다.

중국 SNS '도우인' 등에서 많은 중국인은 "한국이 중국 문화를 훔친다", "한국은 저걸 한식이라 주장할 것이다", "한국이 훔치지 못하게 해야 한다", "한국에는 고유의 요리가 없고 중국과 서양 음식을 따라 할 뿐", "세계유산 신청하고 싶은가?" 등 반응을 보였다.

특히 심사위원으로 출연한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를 향해선 "우리나라에 밥 먹으러 왔다가 돌아가서 자기가 직접 발명했다고 하는 사람이 바로 백종원 아닌가", "대도둑"이라고 비방하기도 했다.

흑백요리사에서 바쓰를 엄연히 중국 음식으로 소개했음에도 '한국은 중국 문화를 훔쳐 간다'는 가짜뉴스가 탄생한 것이다. 이런 반응들은 한국의 문화가 중국으로부터 비롯됐다는 그동안의 문화공정과 궤를 같이한다. 여기에 '혐한' 정서까지 더해진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중국은 한국의 고유문화가 자신들의 문화라고 주장해오고 있다. 가장 최근에는 중국 지린성 정부가 한국 전통 음식 돌솥비빔밥을 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중국 국무원은 김치와 윷놀이·널뛰기·씨름 등을 무형문화 유산으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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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눈꽃송이 | 작성시간 18분 전 new 또또또 지랄시작!!!! 니넨 넷플이나 그만 훔쳐봐ㅠㅠㅠㅠ
  • 작성자찰리찰리웡카 | 작성시간 16분 전 new 안하고도 욕 먹는데 그럼 살짝 우겨나 볼까? 되면 좋고 아님 말고
  • 작성자relove | 작성시간 15분 전 new 븅신새끼들 도둑은 니들이구요
  • 작성자그리다꿈딸기우유 | 작성시간 7분 전 new 역사 다 불태워놓고ㅋ 느그역사는 태우고 난 뒤 그때뷰터 시작 아닌가
  • 작성자어디에도 없고 어디에나 있는 | 작성시간 3분 전 new 중식이라고 중식...글을 못읽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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