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일본 여행서 쓰러진 60대⋯쉽지 않은 귀국길/데스크 ::::: 기사 (tjmbc.co.kr)
환갑 기념으로 떠난 일본 여행에서
의식을 잃은 60대 남성이 2주가 지나도록
국내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수천만 원의 치료비에 1억 원이 넘는 이송비를
마련하기가 쉽지 않아서인데요.
여행자보험을 들었지만 수백만 원만 보장돼
별 소용이 없다고 합니다.
환갑을 맞아 아내와 떠난 여행 마지막 날,
폐렴 증세를 보이며 쓰러진 겁니다.
열흘 동안 의식이 없던 남성은 최근에서야
눈을 조금씩 깜빡이기 시작했습니다.
이미 치료비로 수천만 원의 빚을 진 가족들은
패키지 여행 보험비를 들었지만, 최대 3백만 원 밖에 받을 수 없어 더욱 막막할 뿐입니다.
우리 영사관 측에도 문의했지만, 통역을 지원해줄 수는 있어도 그 밖의 이송 문제는 도와줄 수 없다는 답변만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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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데코로롱 작성시간 24.10.07 원래 기저질환이 있으셨나? ㅠㅠ 해외 진료비도 문제인데 해외에서 사망해서 데리고 오는것도 힘들다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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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핫뜩어 작성시간 24.10.07 어떡하냐. . 부모님 나잇대라 더 신경쓰이고 안타깝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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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열대우림사바나 작성시간 24.10.07 나도 이래서 해외여행자보험 제 비싼걸로 들고 감
잘 해결되셨으면ㅜㅜ -
작성자애기햄스터 애햄이 작성시간 24.10.07 ㅜㅜ 환갑이라고 여행 가셧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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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tomatoade 작성시간 24.10.07 어떡함..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