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돋]열심히 건강관리 했는데 나이들어서 병에 걸린다면 양세형처럼 생각할 수 있는지 궁금한 달글 (아님) (핑계고)
작성자chocoscone작성시간24.10.07조회수120,943 목록 댓글 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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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핑퐁핑 작성시간 24.10.14 나도 저렇게 해야 후회 없을 거 같아,, 관리를 안했다면 아 그때 좀 신경쓸걸 ..하면서 후회했을텐데 적어도 관리를 했기때문에 오는 후회는 없을거잖아? 물론 억울하긴 하겠지만 내가 거스를 수 있는 선이 아니구나 하면서 받아들일 듯....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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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까나리셔스 작성시간 24.10.15 우리아빠도..주 2회 평생 운동 주기적으로 가는사람이었고 술담배전혀 안했고 몸에 안좋은것도 안먹어 단것도 안먹어 가족력도 없었는데 환갑되고 연금처음받자마자 암 4기.. 한 두달되고 돌아가셨나.. 울아빠는 왜하필나야? 억울해만 하다가 가기도 빠듯한 시간이었지. 근데 그 순간엔 그냥 차라리 아빠 하고싶은거 다 하고 갔었으면 싶기도 했음. 인생이란게 이렇게 허무한데. 술도 진탕 마셔보고 먹고싶은거 다 먹고 돈 다 쓰고 가지 싶었어.. 난 오히려 그냥 옆에서 보니까 언제갈지 모르는데 스트레스받지말고 내 삶 즐겨야겠다 싶어서 술 먹고 싶을때 진탕 먹고 운동도 하기싫으면 재끼고 나 행복한대로 강박없이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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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푸푸복 작성시간 24.10.17 유전적 암은 노력으로 불가 차라리 조기발견을 위해 노력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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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즈미인 작성시간 24.10.18 관리는 선택. 관리하는 삶이 나쁘지 않아서 하는 것뿐...물론 술도 마심. 관리 때문에 술을 안 마시진 않고 운동하는 게 좋아져서 일상에 무리가 가니까 마시는 정도를 조절하게 되더라. 루틴 깨지는 게 싫으니까. 나이들면 루틴 하루 이틀 깨지면 그게 피로가 되고 스트레스로 쌓여서 컨디션 저하 - 짜증 - 멘탈 등 모든 일에 유기적으로 연결 되니까 관리하는 건데... 먹는 것도 잘 먹으면 내 몸이 편하고 결국은 내가 장기적으로 편함. 관리는 누구를 위한 것도 보여주기 위한 것도 아니고 증명을 위한 것도 아니고 그저 선택이라고 생각해서 주변 누구에게도 강요하지 않음.
암에 걸려도 관리한 몸과 안 한 몸은 다름... 그건 어느 병이건 확실함 -
작성자주식하는개구리 작성시간 24.10.19 양세형처럼 생각할듯. 그래 운명이구나. 하면서 후회는 안할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