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m.kyeongin.com/view.php?key=20241008022409071
복합개발 용역 시민설명회
성남종합운동장 허물고 설립
2027년 하반기 목표
신상진 시장 ‘KBO 총재와 교감’
성남시가 중원구 성남동 소재 종합운동장을 허물고 야구전용경기장 건립을 추진한다. 건립 이후 단기적으로는 프로야구 중립경기를 하고 장기적으로는 프로구단을 유치하는 한편 돔구장으로의 변신도 꾀한다는 계획이다.
성남시는 지난 8일 성남종합운동장 종합스포츠센터에서 ‘성남종합운동장 및 중원구청 복합개발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 중간 시민설명회’를 열고 이같은 구상을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시민 의견도 수렴했는데 야구전용경기장에 대한 반대 의견은 나오지 않았다. 이에 따라 야구전용경기장을 건립한다는 성남시 구상이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성남시는 내년 1월까지 주민의견을 더 수렴한 뒤 야구전용경기장 설립여부를 최종 확정한 뒤 하반기에는 본격적인 행정절차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준공은 오는 2027년 하반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