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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요즘홍콩방업뎃느려서슬픈여시 작성시간24.10.11 도정제 뭔 공상당도 아니고;;; 왜 책에만 갑자기 짱꼴라 신진핑핑이 이북 정은이가 되는지;; 아니 영화계는 그럼 cgv,메가박스가 동네 영화관 다 망치니까 영화 할인율 10% 이하로 절대 할인 하지 말라고 하냐고 왜 유독 책에만 정가제라는 요상한 명칭 붙여놓고 변명으로는 동네 서점 살리기 ㅇㅈㄹ 나 어릴 때만 해도 동네 서점 진짜 많았어 물론 동네 영화관도 많았지 하지만 지금 다 사라졌잖아? 아무것도 안 한 영화관도 사라지고 정가제한 서점도 사라진 거면(도정제 대실패 아냐?ㅋ) 그냥 이건 자연스러운 시대 흐름이라 생각함 우리가 지금 삐삐를 안 쓰고 공중 전화가 예전 만큼 많지 않은 것처럼 그럼에도 영화는 접근 방법이 다양해서 같이 떠들고 토론하고 덕질하는 판도 커서 영화가 취미인 사람 많잖아 도서는 읽는 사람만 읽으며 심지어 이 사람들도 이제 학습된 실패 확률 적은 작가들 작품만 소장 하잖아 이미 동네 살리기라는 변명이 실패 했으면 빨리 철수나 하지ㅉㅉ 도서정자제 소비자가 찬성해야 할 이유가 하나 없음 오히려 도서라는 접근성을 막는 수단 밖에 안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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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Quququp 작성시간24.10.11 요즘엔 책이 너무 비싸서.. 우리나라 국민의 60프로가 책을 일년에 한권도 안읽는 판국이고, 소수의 다독러가 대부분의 책을 소비하는거같은데.. 보통 책 살때 한권만 사는게 아니라 최소 두세권씩 사는데 넘 부담댐ㅠㅠ 몇권 담으면 5만원 10만원도 훌쩍 넘음
요즘은 비용문제로 중고책 사서읽는데 결국 출판업계에도 중고책보다는 새책을 읽어주는게 좋을텐데 안타까움 나도 새책읽고싶은데 비용땜에 중고책으로ㅠ
특히 무엇보다 가격이 쌌을때는 시간보내러 서점갓다가 가벼운 마음으로 뒤적거리다가 마음에 들면 사오는 경우가 많앗는데 지금은 그렇게 둘러보다가도 그냥 빈손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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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여튼 간 작성시간24.10.12 책 가격은 비싸다고 생각안하는데 이북을 포함시킨게 괘씸해
이북은 해당 플랫폼에서만 이용해야하잖아 이펍?이것도 없어지고 . 이거 내가 다 읽고 주변에 주지도 못해 중고로 팔지도 못하잖아 만이천원에 이북 구매할테니까 파일로 주던지; 영화 만오천원에 구매해서 다운할 수 있잖아
독서인구 한줌이고 나만해도 책이 좋으면 이북 사서 읽고 종이책도 사는데 이젠 최대한 도서관 이용해... 그리고 완전 초면이거나 킬링타임용 책들도 이북이나 종이책으로 사서 보고 그랬는데 구독서비스로 보거나 도전을 안하게되서
아직 경쟁력 없는 작가들한테 이득이 될까??? 이게 궁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