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응언슨배릠
네이버웹툰 흔한햄 22화 25화
은 내 생각이지요 ㅎㅎㅎ
~ 나 이제 갓생 살려고 같이 못 놀거 같아 라고 말하는 장면 상상중~
오늘 하루도 열일했다
존나 용기냄
갑분싸
어라...?? 더 붙잡아줘야 되는데...???
싶지만 한 편으론 미안하면서 한 편으론 후련하고 암튼 기분 이상함
이렇게까지 했으니까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하면서도 이상하게 우울한 여시햄...
같이 자주 만나는 친구에게 상담 함
친구 없는 여시 뜨끔
칭찬인지 욕인지
암튼 뼈때리면서 열심히 충고해주는 친구
하지만 솔직히 별 도움은 안 됨 ㅜ
당연함
맨날 나랑 술 먹는 애임
결론은 인생은 혼자라고 생각하며 하루하루 살아가는 여시햄..ㅜ
근데 혼자일 때 은근 편하기도 하고?
그치만 혼자 남겨졌다고 생각하니까 외로워잉...ㅠㅜ
잘 살다가도 가끔 한 번씩 이런 생각 하는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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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