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마가린 버터)
기독교의 범위가
가톨릭부터 개신교까지 범위가 다양한데
이 글에서 말하는 기독교는 개신교를 위주로 설명하겠음.
개신교중에서도 특히 자칭 복음주의라고 부르는
실상은 근본주의 기독교라고 봐야할거야.
근본주의와 복음주의가 크게 차이는 없음.
성경 기반이라고 하는데 교리나 정치 사회 문화적 관점이 별차이가 없어.
정의하자면
현재 미국 남부지역이나
공화당 지지 극우 보수 기독교의
기반이 되는 기독 사상
이 기독교사상의 여성혐오 형태가
한국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크리스천은 페미니즘을 어떻게 분별해야 할까요?”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0020372999
여기 보면 한국 기독교측에서
페미니즘에 대해 적대적인데,
기사를 읽어보면
결국 미국 기독교 근본주의의 영향이 있음.
한국 개신교는
미국 근본주의의 영향을 매우 받고 있으며
반동성애, 반페미니즘부터 시작해서
미국 교회문화를 무분별하게 수입하는 편이야.
코로나때 반백신 음모론이나 무슨 무슨 예언,
트럼프는 하나님의 사자 이런거도 막 수입함.
그래서 출처가 미국 교회발 정보를
구별하는게 중요하다고 봄.
미국 교회에서 한국 교회까지 오는 정보의 흐름이
1. 미국교회
(극우 근본주의인데 자칭 하나님의 주권을 따른다는 복음주의 교회)
2. (자칭) 선교사
(그레이트박(가명), 다니엘 준(가명) 따위의 이름 달고 있음)
3. 한국교회
(선교사의 SNS를 통해 무분별한 수입.
미국이 대국이기 때문에 토달지 않고 그냥 들여오는거)
4. 일반대중
(한국교회에서 교회출처라고 안하면 잘 넘어감.
그래서 교회안다녀도 트럼프 미화하는거 보고
지지하는 무교 사람들 많음,)
이렇게 정보의 흐름이 돌아가.
왜 이런 정보의 흐름을 강조하냐면
'미국의 반페미니즘 정보들은 한국에도 반드시 직수입이 된다.'
이것을 늘 구별해야함
근데 그 미국도 사회 분위기가 바뀌는 중이야.
페미니즘 아니더라도
고학력이나 고수입 여성들이 증가하고
독신이 늘기때문에
한국의 4B도 수입하고 그러는 상황임.
참조 : https://www.dmitory.com/issue/315730108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1150807.html
최근 공화당 부통령 후보 밴스의
'고양이 키우는 애없는 미혼여성(childless cat ladies)' 발언으로
논란이 생긴 이유도
사실 따져보면 결혼이 필수는 아니라는 분위기가 조성되기 때문임.
자, 여기서 비혼에 대해 혐오하는 이유가
단순히 밴스가 보수 사상이 있기때문인가?
그것만은 아니라고 봐.
여기서 종교의 영향력이 있음.
한국에서도 유명한 미국 목사들도 독신(여성)이 미국 망친다고 발언함
이 영상은 부부 무신론자중 아내 유튜버의
'어느 목사의 싱글여성이 미국 망친다고 말한다' 리액션 비디오인데
여기 나오는 목사가
한국에서도 다수의 책이 번역된 마크 드리스콜이라는 목사임.
https://www.yes24.com/24/AuthorFile/Author/136498
마크 드리스콜의 논란은 '거침없는 여성 비하.
표절한 책을 베스트셀러로 만들기 위한 사재기.
쫓겨난 전 사역자들을 향한 막말'로 요약가능해. https://www.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201762
그래서 원래 목회하던 마스힐 교회가 해체되었는데
2년 뒤에 새로운 교회 멀쩡히 잘 개척하고 영향력 아직도 강해.
한마디로 한국에서도 어디 듣보 목사는 아니야. 논란이 있어도 영향력이 여전함
저 목사만 그러냐?
이것도 무신론자 유튜버(Belief It Or Not)가
목사들이 싱글은 이상하다는 말을 하는 것에 대한 박제 비판 영상이야.
이 영상에 보면 마크 드리스콜 말고도
연단에서 결혼은 반드시 해야한다느네 안하면 믿음이 없네 말한다.
한두명이 아님...
개중에는 존 맥아더라고 한국 기독교계에서도 존경하는 유명목사도 있다.
특히 비혼여성이 공격당하는 이유는 뭘까?
미국의 Z세대들이 교회를 떠나는데
여성이 남성 추월하기 때문이라는 여론조사가 있어.
특히 여성의 교회 이탈은
교회내부 성차별을 원인으로 꼽는다고 함.
교회 인구가 감소되기 시작하는데
미국 교회가 선택한 방법이 미비혼 두드려 패기를 시전하는거야.
특히 "비혼여성이 나라를 망친다"는 발언까지
할 정도로 현실이 심각하고 위기의식을 느낀다는거지.
이에 대응하는 방법중에는 설교중에 미비혼 비난 말고도
기독교인 부부 유튜버들이 있음
특히 기독교인 부부 유튜버들이
전통적 부부, 여성상을 강조하면서 영상제작하기도 해.
유튜브말고 틱톡, 인스타에서도 활동하는 사람들 꽤 많음.
동성간 결합을 반대하며 가부장적인 남편과 아내의 성 역할을 강조하는 내용들이야.
아래의 글은 정통은 아니고 이단시되는 몰몬교쪽이지만
몰몬교말고도 이런 정통 기독교인 유튜버들 널렸어.
https://theqoo.net/square/3338589467
특징이
1. 직장생활보다 육아 가사 강조
2. 여자는 반드시 남편과 아이를 위해
직접 요리해야한다, 부엌으로 돌아가자던가
3. 남자가 데이트 리드해야한다
등등... 다들 얘기만 들으면 올드하다는 느낌드는
기독교인 연애,결혼 유튜버가 많음. (한국에도 있음)
위의 링크는 몰몬교지만 몰몬교만 그런게 아님. 정통 교파도 그런다고 봐야됨.
요약
1. 미국은 목사들이나
기독교 라틴새들의
비혼혐오 발언수위 장난아님. 글에서 못쓴거도 많음.
2. 비혼여성이 신앙 없이도 조용히 잘 살고 있어서 비난,
가정꾸려서 교회인구 늘려야하는데 안하니까 비난.
3. 미국에서 종교 반페미가 극성인데,
미국 교회 직수입하는 한국에서도 슬슬 이들의 활동이 시작될 것임.
+4. 미국교회->한국대중 정보 흐름을 봐서는
한국 일반 대중들에게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음.
이들의 주장에 대해 파악은 해둬야함
참고 :
1. 실제 여혐발언이나 반페미니즘에는 미국의 카톨릭도 심한데 여기서는 개신교를 중심으로 씀.
2. 영상1의 남편 유튜버 GMS가 먼저 시작해서 구독자가 많음, 아내 유튜버 The Antibot는 기독교남미새나 여혐목사들 리액션이나 기독교 여성의제 관련된 영상을 올림. 둘다 모태신앙이었다가 탈기독교했음.
채널에 보면 전통적 여자되자고 발언하는 기독교 남미새들 박제해놓은 영상 많음. 관심있으면 보는걸 추천해.
그리고 해당 영상 댓글 봐봐. 5060 비혼여성들 댓글이 있음.
3. 영상2 무신론자 유튜버(Belief It Or Not)는 기독교 영화 제작하는 일까지 했다가 게이 정체성을 깨닫고 탈교회하고 팟캐스트 진행중. 다채롭게 이상한 기독교인 발언들 박제하고 농담하는 영상을 만들더라. 다양한 여혐발언들 박제 많이 된 영상들 있음.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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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우먼스 제너레이션 작성시간 24.10.13 개독들아 빨리 느그하나 곁으로 가라 천국 가고싶다며;; 빨리 가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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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걱정대신확신 작성시간 24.10.13 쟤들은 도덕의식이라는게 아예 없나..? 이젠 신기할 지경이다;;; 신이 미쳤다고 본인들을 천국에 보내겠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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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쌉T인팁 작성시간 24.10.13 종교 자체가 여혐인데 뭘 ㅋㅋ 재창조도 못하는 X' 이 무슨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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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티트리오일 작성시간 24.10.14 종교 여혐 조오오온나 심함 자궁으로보고 그게 여성의 행복 번식 어쩌구하는게 종교잖아 심한데는 콘돔도금지임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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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운동햐 작성시간 24.10.29 불안한 사람은 보수적으로 된다더니, 과연 그런가 보군. 천국에서는 시집도 장가도 안 간다고 했는데 이땅에서 천국처럼 살지는 못하고 여성이 똑같이 존중받고 자유한 꼴을 못 보네. 한쪽을 억압한다고 될 일이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