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일명 '갈비사자' 바람이(20)의 딸 암사자(7)에게 이름이 생겼다.
청주시는 지난 8월20일 청주동물원으로 이송된 암사자의 이름을 '구름이'로 정했다고 14일 밝혔다.
국민 공모와 현장 투표, 온라인 투표 등 이름 선정에만 9300명이 참여했다. 새 이름에는 '아빠 바람이와 딸 구름이가 행복하고 평온하길 바라는 마음', '둥실둥실 바람이처럼 자유롭길 바람' 등의 뜻이 담겼다.
구름이는 경남 김해 부경동물원의 좁은 우리에서 지내오다 지난 5월 동물원 폐업에 따라 강릉 쌍둥이동물원에서 임시 생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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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그럴수도있지어쩌라고 작성시간 24.10.14 행복하고 맛있는거 많이 먹고 오래살아 구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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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파란통닭 작성시간 24.10.14 구름아 이름 너무 예쁘다 행복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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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건 모죠 작성시간 24.10.14 아놔 나도 공모 참여했는데 후보에도 안들었네... 구름아 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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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부와아아아아아앙 작성시간 24.10.14 구름아 행복해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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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자기만의방 작성시간 24.10.14 사자 딸과 사자 엄마라니.. 예뻐서 미쳐버리겠다 너무 소중해 사랑해 대형고양이들아 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