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김해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4분쯤 김해시 구산동 노인복지회관 인근 3차로에서 70대 운전자 A씨가 통제 구간(1, 2차선)을 달리던 남자일반부 경기도체육회 소속 20대 선수 B씨를 뒤에서 치었습니다.
이 사고로 왼쪽 다리 관절을 다친 B씨는 김해에서 경기도의 한 병원으로 옮겨진 뒤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사고 직전 주행 구간인 3차선을 달리다가 우회전한 뒤 통제 구간인 2차선으로 진입했습니다.
이를 발견한 경기 진행요원이 3차선으로 A씨 차량을 유도했으나 A씨는 앞서가던 B씨를 들이받았습니다.
당시 속도는 약 시속 20㎞ 정도였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B씨를 발견했으나 미처 못 피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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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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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안기유 작성시간 24.10.15 20키로고 봤는데 브레이크못밟은건 상황판단력이 떨어진게 맞는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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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타코슴도치의 습격 작성시간 24.10.15 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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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초코누텔라와플 작성시간 24.10.15 70대 이상 고령운전자한테는 재시험 안 보면 자동차세 기존보다 한 2~3배 물게 해야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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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군고구마쯉 작성시간 24.10.15 이거보고 진짜 걍 면허 뺏어야 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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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버터커리 작성시간 24.10.15 아 저 선수 억울해서 어떡하냐 진짜
준비도 많이했을텐데..
게다가 말도안되는 사고로 부상이라니..
저 차도, 대회 관계자도 다 책임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