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마포대교 시찰’ 당시 경찰이 주변 도로를 통제했는지를 두고 서울경찰청이 “마포대교 통제는 없었지만, 일반적 교통관리를 하고 있었다”라고 했다. 앞서 쟁점이 됐던 ‘인근 도로 통제 여부’를 사실로 인정한 것이다.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진행한 국정감사에 참석해 “마포대교 상의 통제는 없었지만 이동 시 안전을 위해 최소한의 교통관리를 하고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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