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Cosmos, 트위터(X)
안녕하세요 기쁜 소식을 전하며 트위터 모음 올립니다
작가님의 수상을 축하드리며 재미나게 봐주세요!
다들 건강하시구요
분량이 많습니다 넘 꽊껴,,,
이 화면에서 멈춰서 기다려주세요
꿈은 이루어진다🌟 https://t.co/ZoM1BcmE6g
— 출판사 창비 (@changbi_books) October 10, 2024
소녀들 그거아냐
— 퀸티 (@Queenttyy) September 7, 2024
책 읽고싶은데 종이책 말고 e북으로 보고싶으면
본인 사는 지역 사이버도서관 어플 찾아서 e북대여해서 보면됨
9900원내고 한달구독 할 필요 없음
노벨상 발표, 고은 집 앞 취재진 몰려들곤 했는데…한강 집 조용했던 이유https://t.co/lZzyt2rnl8
— 물도마뱀 (@mul_doe) October 10, 2024
이제 이것과 관련되었던 모든 시간이 코미디가 되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ic.twitter.com/4g8DelxHYw
문화에는 허영이 필요하다. -이동진https://t.co/6NQmLdamdV https://t.co/f9iuTnbM1I pic.twitter.com/bkAHGFcZnx
— 친절한티스 (@kindtis) October 11, 2024
갑자기라도 좋습니다.
— 브리라순자 (@not_unot_u) October 11, 2024
책을 사주세요.
안 읽어도 괜찮아요.
원래 책은 산 책 중에 읽는 거니까요.
도서관한테 대리구매 시켜도 좋습니다.
희망도서 신청을 마구마구 해주세요.
도서관 책도 많이 빌려보세요.
도서관 책 임시보호도 도움이 됩니다.
여러분의 관심이 출판문화계를 살립니다. pic.twitter.com/l9NRpSLdDz
그어르신은오프라인에서트위터를하신거야..! https://t.co/GUPJ4AycJn
— 성북동 김이사 (@beatdead22) October 10, 2024
@ 최근 젊은작가상 작품집 완전 메갈단편집임
— sooz (@sooz229) October 11, 2024
미치겟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ttps://t.co/qMorl2SjIX
와진짜 레전드네 고구려, 백제, 신라가 한강 차지하려고 했던 이유를 알겠네...
— 독재자 (@raterm_und) October 10, 2024
— ๑ï (@_strongsnail) October 10, 2024
한강 작가님의 노벨문학상 수상은 아시아 여성 최초, 한국어 작가 최초이기도 하지만 첫 1970년대 출생자의 수상이기도 하다. 최근 수상자들이 1940-1950년대 출생자들이었음을 생각하면 여러모로 새로운 페이지를 열어젖힌 수상이다.
— 해외문학을읽어봅시다 (@editorhoon) October 10, 2024
아 너무 좋네 그동안 노벨문학상 밀어준다고 국가적으로 설쳐대던 남작 따로 있었는데 한강이라는 여성작가가 터벅터벅. 걸어가서 스스로 상 타온 거가 너무 좋음 ㅋㅋㅋㅋㅋ.
— 빠하르 (@Cave03091) October 10, 2024
🥹🤍 https://t.co/nr3F2Pjigo pic.twitter.com/Zy1AltDFGG
— 다다茶茶 (@dada_tealover) October 10, 2024
한강 작가 노벨문학상 수상 기념으로 내일 입어야지. pic.twitter.com/grV4XiaWxL
— sangfun (@ssangfun) October 10, 2024
노벨이 대체 얼마를 냄겼길래 분야당 십몇억 씩 다 합하면 한 육십억 가량을 매년 상금으로 주는 게 가능한지 찾아봤는데 노벨 유산(1895년 당시 40억, 현재 가치로 2500억 가량)을 여기 저기 투자해서 그 이자로 123년간 상금을 주고 있다고 함 재단은 2019년 기준 6368억을 관리 중이라고..
— 구리선 (@golkaduckwho) October 10, 2024
우와[글]이라고 해주셨다~!!! 우효~!!!!! https://t.co/zoQMNDzUK2
— 별꽃 (@_Stars_flower_) October 10, 2024
이 분의 공이 진짜 지대함. https://t.co/FqQlfxegaT
— 세상거꾸로보기🌱🦁🐬🇰🇷 (@prettybat) October 10, 2024
논점이 약간 빗나가지만 번역의 공도 큽니다. 한강 작가가 맨부커에 꾸준히 언급되어왔다는걸 기억해주세요. (좋은 번역은 파급력이 정말 큽니다!) 번역 예산 좀 늘려줘 https://t.co/wowuxKkxXz pic.twitter.com/Z3qzTnDFFY
— Pian (@fremdshadowbox) October 10, 2024
시급합니다 당장 내년 10/10에 적용되어야만 합니다 https://t.co/ww1JmspCT8 pic.twitter.com/wDLEdU9RjZ
— 낌봄보 (@quimbombo_) October 10, 2024
2024년!!!!대망의 노벨문학상!!!!!
— 스트롱 크리스비 (@Cyberotaku_) October 10, 2024
두구두구두구두구뚱뜨르르른~!!!!츤!!!!
카메라 후보1, 후보2, 후보3, 한강작가님
이렇게 비추고
노벨문학상!!!!2024년.....
그 영광의 수상주인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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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사우스코리아의 한강 작가님
이러는줄 알았는데..
조용한 자리구나. 교양없어서 ㅈㅅ https://t.co/nvyHeTBXJK
한강이 봉긋젖가슴탱이들을 모두 작살냈다는데에 큰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 🏳️🌈김♥덕♥구🏳️🌈 (@kimdukhoo) October 10, 2024
10대 여성 베스트 셀러 : 채식주의자
— 프사젖괴 (@chana1241378) October 10, 2024
10대 남성 베스트 셀러 : 시원찮은그녀를위한육성방법 https://t.co/d2kNp0y0L5 pic.twitter.com/sDZLVKyQhP
광화문 교보문고 현장. 살다살다 줄서서 서점에 다 가보네. 독서붐은 온다 🎉 한강작가 존 따로 있어서 줄서면 살 수 있음. 나도 바로 득템 😄 pic.twitter.com/we9J6BkEuJ
— 단단 (@data_dandan) October 11, 2024
https://t.co/UXnto7Ghab pic.twitter.com/ZsM9DQyXCa
— absurdité🌷 (@lexistence_) October 10, 2024
수정된 한강 작가님 프로필에 가슴이 벅차올라... pic.twitter.com/W6H6XBweUJ
— 댕 (@Gsus4_____) October 10, 2024
(상상)
— 유주얼 (@usual_wright) October 10, 2024
박경리: 아, 노벨상을 타 오니 드디어 한국사람들이 여성도 글 쓰고 책 쓰고 한다는 것을 안 모양이다.
박완서: 축하한다고 해야 하는데 상쾌하다고 하고 싶어서 참 이상하네요. 사실 생각하면 이상할 건 없겠습니다만. https://t.co/pIETm0AQvf
책 읽기의 장점이 뭐야?? pic.twitter.com/zlw9meUC6G
— 짤백업용 (@bback_it_up) October 10, 2024
눌러서 봐주세요!
민음사tv 너무웃기다 당연하게 해외문학팀으로 꾸려서 노벨문학상 보는 라이브 하는데 수상작가가 한국작가… 해외문학팀 갑자기 할 일 없어진거 ㅈㄴ웃김 그냥 울다가 라이브 끝남
— 콜리 (@32racle) October 10, 2024
구병모 작가님 🥹 pic.twitter.com/KtGhO8l5Qb
— 9 (@customfreezr) October 10, 2024
야 문과대학생들아 축하한다 너네 당장 내일, 다음주 등교하자마자 교수가 30분동안 노벨문학상얘기해서 수업안하겠다
— JusticeBot (CV.草薙理解) (@haepariclub) October 10, 2024
노벨문학상 발표났는디 해외문학팀 퇴근하고 한국문학팀 야근하는 진풍경... 힣
— LEECHAE (@leechae_dort) October 10, 2024
이제 이과가 이송합니다 해
— 쿠앙이 (@dontrexall) October 10, 2024
노벨 물리학상 화학상 뭐 하나 받아온게 없잖냐
문과만 지금 좆. 뺑이를 치고 아앙~~???? https://t.co/SnnRw8ct8K
한강은 늘 광주 얘기를 하고, 세월호 얘기를 하고, 마땅히 애도받아야 하는데 충분히 애도받지 못한 피해자의 목소리를 환상으로 빚어서 세상에 데려와준다
— 조리예 (@Riye_in_Eden) October 10, 2024
인간의 여력을 벗어난 일 같은걸 늘 해왔다 ㅠㅠ ㅎ ㅏ 사랑해요 진짜
2019년 한강 작가의 책 구매평에 달린 댓글 pic.twitter.com/hjUep5GIUV
— 고은닮음 (@Teslamusk2000) October 10, 2024
@한국은 한강, 그리고 한강으로 유명한 나라입니다.
— 인동 (@1891_1910) October 10, 2024
한강의 기적 ㄷㄷ
https://t.co/3HaLXoR0CR pic.twitter.com/6CmOPoJg1r
— 슬라브뽀오이 쮜젝 (@jet3ballzizek) October 10, 2024
@: 와 그럼 고양이는 노벨문학상 수상자 위를 걸어다닌거임?
— 웨이ᯓ ★✮𓂂⋆ (@scagboys) October 10, 2024
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를 고양이가 걸어다닙니다~
집 간다 이제...
— 츄츄 (@onyourcheeek) October 10, 2024
아니 근데 웃긴 거
팀플 하는데 맥북에 갑자기 한겨레 속보 떠서
어!!! 한강!!!
이랬더니
팀원 한 명이 안 돼요 아직은 안 돼요
이난리 시발
재기하려는 줄 알았나 봄
역시.. 한국이 싫지만 한국을 떠나기보다 한국을 고쳐 살고 싶다.. 내 모국어와 내 모국의 문화산업이 가장 좋은데 도대체 내가 어디 다른 나라로 가서 살 수 있겠냔 말이다.. 문화가 없이 내 영혼이 살 수가 없으니 결국 이 나라를 고쳐 사는 수밖엔 없고 죽어도 그냥 이 나라에 지쳐 죽는수밖엔 없다
— 주양 (@newjooyang) October 10, 2024
대한민국 노벨상 두번 다 축하해보신 분들 건강검진항목 추가하세욤 ~
— 매형 (@brother_mae) October 10, 2024
허난설헌도 진짜 어마어마한 작가였다며..
— 롯자친구 (@potato_k_ing) October 10, 2024
허난설헌이 죽은 200년 뒤에도 청나라 사람들이 조선인 앞에서 칭찬할 정도로 널리 읽힌 작가였는데 교과서에선 그냥 그시대에 여자로서 시를 쓴 사람 그정도로 배우잖아 남자였으면 교과서에 아예 섹션이 있고 시 분석 연구 논문 쏟아졌을텐데 https://t.co/gjgewFl7U9 pic.twitter.com/B8Ap53mpDl
진짜네 ㅋㅋㅋ https://t.co/igGuUtsDLq pic.twitter.com/YnfGmvo17b
— 징징🫂 (@jingjina_1) October 10, 2024
선정 이유 간지 미쳤음…
— 핔라잌 (@feellike_woodz) October 10, 2024
한림원은 “역사적 트라우마를 직시하고 인간 삶의 연약함을 드러내는 강렬한 시적 산문을 선보였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https://t.co/TudKT9cCEX
오랜만에 탐라가 평창올림픽 개막식분위기여
— 생강 (@inkivaariyksi) October 10, 2024
저는 한강 작가님의 1994년 신춘문예 당선 신문을 간직하고 있어요. 당시 그 소설을 인상 깊게 읽어서 스크랩해두었는데 오늘이 왔군요. 작가님은 93년에 [문학과 사회]에서 시를 발표했고 94년 서울신문 소설 부문에 당선되었습니다. 이 분이 노벨문학상을 수상하게 되실 줄 몰랐던 한 독자의 미래.😊 pic.twitter.com/iM0P69jAK6
— Kim Jieun🎗 (@myaldo) October 10, 2024
소년이 온다가 고 3 때 반에서 유행햇엇는데 그 경위가 웃겻어
— 자국 (@usbconnected) October 10, 2024
교실에서 누가 막 우는 거야 ,,, 깜짝 놀라서 달래줫더니 책이 너무 슬퍼서 울엇대 그래서 무슨 책을 보고 울어 ㅋㅋ 하고 놀리고 다음으로 빌려서 보는데 나도 수업시간에 오열함 그럼 다른 애가 와서 너 왜 울어 ? 하고 달래주러 왓다가
노벨문학상 받으신 한강 작가 책 살 사람은
— 잡담하는 온단 (@0dan79) October 10, 2024
일단 예스24는 비추....
왜냐 예사는 한세실업이 인수했는데
윤석열 측근임ㅋ....ㅋ
게다가 알라딘 회장은 한세실업쪽 조카사위......
(나도 최근에 앎)
<추천>하는 곳은
교보문고는 독립운동가 출신 + 독립운동가 지원함 pic.twitter.com/j1Vd7QqlyK
블랙리스트 이거 사실 미쉐린 가이드 같은거였나보다... https://t.co/FsdFZNvGAQ
— 닌NF (@personf_nfnf) October 10, 2024
한강진역이라뇨? 한강 작가님께서는 노벨문학상으로 이기셨는데요? 한강이긴역으로 역명을 교체해주십시오
— 성북동 김이사 (@beatdead22) October 10, 2024
개웃기네 저럴 시간에 한강 수온이나 검색해보지 pic.twitter.com/AvhFArMERS
— 김나일 (@Ankhmemiphis) October 10, 2024
한강이 남한이 겪은 고통을 자산으로 삼는 작가라서, 주변부 인민으로, 여성으로, 페미니스트로, 차별받는 지역에서 태어난 사람으로 마이너리티로서 말하기를 멈추지 않은 끝에 ‘당신의 고통은 인류의 고통’이라는 인정을 받아낸 것 같아서 기뻐
— 은림 (@Silverfrst) October 10, 2024
내 말이 pic.twitter.com/WVCjFRSfHs
— 참다래 (@chaamdarae) October 10, 2024
이번에 노벨문학상 받으신 작가 한강님께서 작별하지않는다 쓰시면서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 들었던 이야기해주시는데 너무 좋다…🥺🥹https://t.co/s97VOFpCrM https://t.co/D3Wrh4oYkM pic.twitter.com/pjf7E0P57V
— 오전 (@give_love_S2) October 10, 2024
선생님 많이 기뻐하셨을텐데 https://t.co/tMeMOQBVUR
— parklirin (@lirin017) October 10, 2024
황현산 작가님은 18년도에 작고하셨습니다
작가 편집자 번역가 표지디자이너 홍보담당가들 애독자 사서 평론가 연구자 문학전공자들까지 다 기뻐하고 있는게 너무 멋짐 문학생태계라는게 어떻게 생겼는지 밖에서 살짝 엿본 느낌… 이 잔치분위기가 좋다…
— 김짠지 (@gomzzanji) October 10, 2024
한강특집추천선
— 왜돇 (@japanesepoisonn) October 10, 2024
말해뭐해입문작: 소년이온다
빨리읽고깊은충격에잠기고싶다:채식주의자
이사람이쓴정신아픈시를보고싶다:서랍에저녁을넣어두었다
이사람이쓴더쉬운시를보고싶다: 흰
이사람이얼마나묘사를아름답게하는지보고싶다:희랍어시간
이사람의느릿한템포를같이따라가고싶다: 작별하지않는다
수상소감 goat pic.twitter.com/01hbg72677
— 정도전골든벨(의리왕) (@MianSasil9Raim) October 11, 2024
한강 노벨문학상 대애애애박 ㅠ_ㅠ
— 도모 (@favsnowinter) October 10, 2024
한강 최애 시 공개… 나는 이 시 내 장례식에 걸어두고픔 🥹🥹🥹 pic.twitter.com/Gm2hQqtt4I
“그 순간 내가 쓰려는 소설이 어디로 가야 하는지 깨닫게 되었다. 어떻게든 폭력에서 존엄으로, 그 절벽들 사이로 난 허공의 길을 기어서 나아가는 일만이 남아 있다는 것을.”
— pubi.. (@pubi_jpg) October 10, 2024
“역사적 상처에 직면하고 인간 삶의 취약성을 노출시키는 시적 산문” 한강 노벨문학상 선정 이유 보고 제일 먼저 생각난 글 pic.twitter.com/oOpgyjgABW
『작별하지 않는다』. 작가의 목소리로 듣는, 한강에 의해 읽히는, 그가 쓴 문장을 들어주기를. https://t.co/zNDlYMSXKk pic.twitter.com/ERNaB028jy
— 🍊이에스 (@Honttoni_Yallu) October 10,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