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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내력이 짧은 여시 작성시간24.10.16 공원은 커녕 놀이터조차 없이 빽빡한 노후 빌라촌 살다가 경기도 널널한 지역으로 이사왔거든.
걸어서 5분거리에 개천과 긴 산책로가 있고 자전거타고 10분이면 낮은 산 접근가능한 동네인데 정말 좋아. 오리, 왜가리 매일 보고 산책로에 고양이들 늘어져있고.. 강아지 키우는 사람들 산책하기 너무좋고 특히 코로나때 친환경 가까이 하는 삶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낌.
퇴근 후 집에서 밥먹고 집안일 마치고 산책하고오면 세상 개운.. 날 좋을 때면 자전거타고 달리는게 얼마나 행복한지! 자연이 주는 행복이 정말 크니까 도시에서는 일정거리, 일정면적의 공원 두는 것을 강제화 시켜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