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864634
한 의원은 17일 오전 10시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육군에 대한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박안수 육군참모총장(대장)에게 “우리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북한군이 우크라에 1만명 파병됐다면 우리도 참전은 하지 못하더라도 최소한 참관단이 가야 한다”고 했다.
그는 “북한의 해외 파병 기록을 보면 베트남 전쟁, 제4차 중동전쟁 때 이집트에 북한군이 파병됐다”며 “북한은 베트남에 공군과 심리전 부대를 보냈을 뿐 아니라 한국군 포로를 심문하기까지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도 북한군이 어떻게 (우크라이나에서) 하고 있는지 봐야 한다. 앞으로 일어날 전쟁의 모습을 대표적으로 보여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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