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996065?sid=102
21일 대구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A(54·여)씨가 중부서의 도움으로 가족을 만났다.
A씨는 1974년 중구 남산동 한 보육원에 입소한 후 이듬해 홀트아동복지회를 통해 벨기에로 입양됐다.
A씨는 부모를 찾기 위해 입양 당시 시설에 방문했고, 지난 17일 중부서 실종전담팀에 도움을 요청했다.
중부서 실종전담팀은 A씨와 면담 후 보육원에 보관된 기록을 기초로 신고 하루만에 A씨의 가족을 특정, 50년 만에 가족 상봉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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