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오후1시34분작성시간24.10.22
나도 평생 감리교의 작은 교회들만 다녔는데 여긴 ㄹㅇ 성당처럼 관리되는 교단이라 하꼬목사님들 개많아 ㅎ...그래서 세금보고도 다 하심 어차피 기본임금 수준이라 다 돌려받기도 하고 ㅎ 교회재정 교단에 보고하고 교단에서 월급 승인하는 거라 걍 평생 월 200받는 월급쟁이거든ㅋㅋㅋ 미국 감리교는 이 돈으로 생활 안돼서 전부 투잡하시더라ㅋㅋㅋ
답댓글작성자푸린푸린프린작성시간24.10.22
월급은 교회마다 다름 대형교회들이나 많이주고 자식 유학보내지 작은 교회들은 객관적으로 가난한게 맞음 국장못받는 목사님 자녀들 거의없을걸.. 그나마 사택이 잇어서 거주비 공과금 안드니 사는듯 차도 교호ㅣ에서 주기도하고 맞벌이도 거의 없음 돈 나올 구멍이 없음 발령도 자동은 아니고 더 좋은 곳 자리가 나면 옮기거나 교인들이 맘에 안들어해서 옮기거나 보통 웬만하면 잘 안옮김 특히 작은 교회들은..
작성자왕냥냥냥냥냥냥작성시간24.10.23
선한 분들은 보통 주목 못받고 평생 희생하면서 살거 같아 근데 보통 사모님들이 뒤에서 온갖 고생함 아무도 모르는 잡일 혼자 다함 교인들 뒷담화는 물론 사모 따돌림도 하기도 함 근데 윗 이야기랑은 상관없나 그래도 목사는 존경받고 우쭈쭈 받는데 사모는 맨날 묵묵히 성도님들 챙기고 남편챙기고 하는데도 그 어떤 감사인사나 사례도 없음. 암튼 사모는 하는거 아님
작성자RichBitch작성시간24.10.23
우리 사촌오빠도 개척했는데... 개척하고 어쩌다 교회규모 좀 커지고 하면 부목사나 새로운 목사한테 넘기고 떠남.. 이제 다시 정착했는데 가족들은 의견이 딱딱 맞는지 아들딸 성인되자마자 면허따서 교회 차량 운전하고... 명절마다 교회에서 김치 잡채 이런거 만들어서 독거노인들한테 돌리거둔...? 나 음식1도 못하는데 김치는 눈감고도함..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