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미디어에서 20대 초중 연애사 보여주면 그 시절에 그런 관계를 못 가져본 내 청춘이 불쌍해서 맘이 아파짐.twt
작성자냐웅잉 작성시간24.10.24 조회수0 댓글 51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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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허참나 작성시간24.10.24 그저 미디어의 폐해임.. 현실을 둘러봐봐
영화 속 여주처럼 낭만적으로 연애할 만한 대상이 현실에 있긴 함? 주변 한남들 대다수가 외모는 평범수or안경or육수or멸치에 깊은 대화도 안통하는데? 걔네랑 하는 연애는 청춘 영화처럼 예쁘고 아름다울 수가 없음. 데이트폭력, 몰카, 성폭행이나 안당하면 다행이지 못해도 최소 흑역사, 우울증임. 여자들의 연애욕구는 끊임없이 남자를 갈구하게끔 ‘로맨스’라는 허상을 주입한 미디어의 결과임.
결국 본문처럼 여자가 남자와 연애를 하지 않으면 젊음을 낭비하는 거라고 느끼는게 바로 미디어가 궁극적으로 의도하는 바임.
왜? 그래야 ^젊은 가임기 여성들^이 연애결혼 시장에 자발적으로 뛰어들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