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흥미돋]중국 부동산 버블이 정말 심각한 eu

[김치전맛감자칩]

출처: https://cafe.daum.net/subdued20club/ReHf/3478296?svc=cafeapi

여성시대 흙발

탈퇴로 인해 스크랩 불가

* 한국 부동산에 버블이 없다는게 아님.

다만 중국은 다른 종류의 어나더 레벨이라 한번 짚고 감.

중국 빈집이 6500만채

5집중 1집이상이 빈집임

 집에서 자산이 74퍼가 부동산

중국의 가계 자산의 75%, 국가 gdp의 30% 부동산이 맡고 있음.

"어? 한국도 가계 자산에서 60% 이상이 부동산인데?" 할수 있음.

근데 중국 부동산에는 하나의 특이점이 작용함. 

중국의 실거주 목적이 아닌 부동산은 대부분 임대나 전세와 같이 부동산을 순환시키지 못하고 

묵혀만 둠. 

그도 그럴것이

중국 부동산은 분양시 내부 시공이 안된 상태로 분양 되기 때문에

월세로 돌리려 해도 집주인이 하나 하나 시공해야함.

내 취향에도 안 맏는 디자인 시공하느니 그냥 묵혀버림.

한국에선 미분양 땜에 안 나간 집은 있어도

의도적으로 집주인이 묵혀놓는 집은 별로 없음.

 문젠 이런식의 투기가 비단 투기꾼뿐만 아니라 돈이 좀 있는 일반인들조차 투기열풍에 뛰어들어

대출 다 땡겨서 3~4채씩 집을 사는 것임.

심지어 1,2선이 아닌 도시에도 집을 대량으로 구매함.

집은 나갔지만 아무도 살지 않는 아파트동이 이런식으로 탄생하는 것.

한가족이 10채씩 갖고있고
개인당 2채씩있음
이게 가능한이유는 상하이정도 대도시 아니면
지방도시들은 재산세가 0원.
거래할때만 돈내면됨

대출금이 집값의 70퍼는 나왔음
실거주목적 아니어도 70퍼까지..

다들 세를 놓는것도 아니고
세를 놓는걸 관리해주는 사람도있음

이따구 집을 50주고 누가살죠ㅠㅠ
당근 공실일수 밖에없음
어차피 투기목적이라 노상관

참고로 상해 평균임금이 182만원임^^;;

 한국과 생활 물가가 크게 차이없는 1선도시 베이징의 대졸자 평균이 초봉이 138만원 밖에 안됨.

-> 중국 정부가 발표한 중국인들의 소득 근황...jpg

참고로 1선 도시 부동산은 한국보다 더 높다.

세계에서 가장 집값이 비싼 도시로

1위 홍콩, 4위 상하이,5위 선전, 6위 베이징에 뽑혔다 (20년 기사)

https://m.dnews.co.kr/m_home/view.jsp?idxno=202006091413122950416 

투기목적이니까 걍 빈집으로 갖고만있음
문제는 가격은 비싸지는데 수요가 없음

이러다보면 언젠가 산 가격보다 싸게내놔야함

당장 기업들은 해외자본들부터 급히 파는데
안팔리니까 손해보고 파는중

그냥 그 전형적인 버블
GDP뻥튀기하려고 부동산+인프라(도로) 뽐뿌
기업이고 국민이고 빚내서 부동산 사니까
다 빚밖에없고 이걸 은행이 계속 오케이해주다가
최근에 채무가 심해지니까 대출이 중단됨

지금 그래서 헝다 망하고 난리난듯
중국이 이대로 밀어주자니 다같이 나락이고
끊어내자니 줄도산이고..

나라 자체가 빚으로 빚어진 나라라서
이게 지금 겉잡을수 없음

인구도 노령화되고있고
경제성장도 한계치인데
누가 계속오르는 값을 감당할수있을까

그래서 지금 유령도시 느낌 그 자체
한 건물에 다 투기성 빈집이고 거주자 거의없음
이게 1년전 다큐고 지금보면 딱맞아떨어짐

중국판 리먼브라더스 사태라고 불리는중

다시 한번 말하지만 한국 부동산이 문제 없다 하는게 아님.

근데 중국 부동산은 국가가 통제하는 폐쇄적 자본시장을 운용하기 때문에 

시장 경제가 기반인 한국 부동산과 같은 선에서 심각성을 논할수 없음.

한국 부동산 보는 시선에서 보면 안됨.

[yeste]

와 다들 바보인거야 뭐야
국가가 제일 나쁘다 일반 국민한테 죽으라고 떠민거랑 똑같은데

[양마겟돈]

와중에 금리 계속 내리는 중! 이번주에도 중국 주담대 같은거 내렸음

[지코가 석자]

세도 안놓는 집을 10채 갖고 있음 뭐해..?

[밤바ㅏ밤]

돈을 들여도 수익이 나질 않으면 그걸 투자라고 볼 수 있나…… 무슨생각으로 저렇게 다들 집을 산거지

[코코코입코]

독재자 공산당은 망할 수바껭 없는 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