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eggtarte
미방
바로 운전면허시험
면허는 성인 대부분이 가지고 있을 정도로 흔한 자격증이라서 큰 걱정 없이 학원을 등록하지만
막상 교육을 받고나면 멘붕이 오는 경우가 많음..
(물론 아닌 사람도 있음)
희한하게 불합격하면..
다른 시험보다 자괴감이 엄청 느껴짐
교육부터 시험까지 내내 심하게 스트레스 받는 경우도 많고
n수를 하게 되면 자존감까지 영향받는 사람도 많음
수능때도 안먹었던 청심환을 먹고 시험보는 사람도 많고..
얼마 가지도 못한 채로 실격당하면 돌아보지도 못하고 바로 차에서 내려야하는데 이때 느껴지는 심정은 안겪어보면 모름.. 돈도 아깝고 내 자신이 싫어짐
극도의 긴장 끝에 도로주행을 무사히 마치고 면허증을 받으면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음
그렇게 운전을 시작하면..
초보운전은 또 다른 시작이자 위기
초보때는 능숙하게 운전하는 사람들이 다 엄청 대단해보임
그래도 하다보면 어느샌가 베스트 드라이버 됨!
문제시 퇴사
다음검색
스크랩 원문 :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