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hyeyahyeha)
n + f
오감 < 관념
겉으로 드러난거 이상을 봄 (뒷면)
진심 의미 관념 이런거 중시 + feeling 느낌 (흔히 감정형이라고 많이하는데 나는 느낌이 더 맞는거 같음)
그래서 논리적이지 않아도 일단 내가 느껴지는 그 느낌만으로 상대의 감정 자체를 좀 잘 받아들이는 편이고
관계에 있어서 표면적으로는 잘지내도 얘네 맘속에 친구로 픽되기 어려울 수 있음
사람에 대해서 호기심 많고
자기만의 색깔을 엄청 찾고 싶어함 평생 나는 누구인가에 대해 가장 골몰하는 유형
나만의 것, 나만의 취향 이런걸 알아가고 마찬가지로 타인의 취향과 감성 등에도 관심이 많음
가끔 객관적 상식이 결여된 주관적 감정을 내세울 때가 있는데 그럴 때 참 피곤함
st 와 갈등이 제일 많을 유형
아 그리고 비판적 사고능력 / 현실감각이 많이 부족한 경우 거의 무당같은 말을 많이함
자기촉에 지나치게 의존한다던지...
nfp 는 자기 감정에 허우적 대고
nfj 는 타인을 쉽게 판단하곤 함 지레짐작해서 (자기는 늘 자기 촉이 맞다고 우김)
건강하다면 사람에 대한 편견 적고 두루두루 잘 지내고 감성 충만하지만
불건강하다면 타인의 감정으로 뇌절 쩔음 ㅜ 타인을 감쓰로 쓰기도
n + t
오감 < 관념
겉으로 드러난 현상에 대해 그냥 그런갑지 하는게 없음
여긴 + t 사고유형이라 논리적으로 납득을 해야함
누가 쪼르르 달려와서 <야 !! ㅇㅇ선생님 쓰러졌대 !!> 하면 헐 ㅠ 어케ㅠㅠ 괜찮으셔?
보단 일단 왜? 갑자기 왜? 이런 반응을 보일 수 있음
그 이유/원인이 납득이 가야 그들 머릿속엔 입력이 됨
s 기준엔 이미 오감으로 느껴지는걸 수용하는거라 결론이 바로 남 - ㅇㅇ쌤이 쓰러졌다
그럼 거기서 인식 끝나는거임 (n/s 가 인식을 나타냄)
토론 좋아하고 미지의 세계 파고드는거 좋아함
개똥철학이든 뭐든 자기만의 '생각' 을 가지고 있긴함
그게 상식에는 벗어날 수 있음
intp 이랑 intj 는 겉으로 덜 드러내는 편이라 티가 덜나지만
묘한 띠꺼움과 불만이 느껴질 수 있음
entp entj 는 이미 아가리가 움직이고 있음 그래서 얘넨 좀 호불호가 많이 갈림
사회성과 능력치가 어느정도 버무려졌는지, 주변에 어떤 유형의 인간들이 있는지, 소속집단이 어딘지 등등에 따라서
능력에 대한 개발 욕심 큼
그러나 상식적이고 일반적인 감정 <- 이 부족한 경우도 꽤 많은데
그런경우 트러블 메이커가 될 가능성도 있음
s + f
오감으로 느껴진 것에 초점 맞춤
시각 후각 미각 촉각 청각으로 느껴지는 지금 이 순간 / 현재
+ 거기에 f (느낌형) 이라
오감으로 느껴지는 현재 내가 속해있는 사람들 사이의 분위기를 매우 중시함
이들도 주관적 의견이 있음 ! 하지만 주로 지극히 상식을 그대로 수용하는 편이라 현실에서 수용받지 못할 가치관을 지닌 경우는 거의 없음
가장 둥글둥글게 어딜가서든 갈등 안빚고 젤 적응 잘할 유형임 (본인들이 그게 속 편하거든)
그만큼 타인과의 표면적 조화 신경 많이 씀
하지만 과하게 요구하진 않음 겉으로 주거니 받거니 잘 되고 서로 기분 나쁘게 할 일 없으면 그게 된거임
물론 아주 사적인 관계에선 아니지만
협조하고 조화로운 관계 유지하는걸 중시해서 겉으로 튀는 유별난 행동 하는 사람 젤 싫어함
자기한테 과도한 질문하는거 싫어함 왜??? 왜?? 이거를 공격으로 생각하는 경우도 간간히 있음
주변 sf 들 생각해보면 걘 어디든 잘 섞여있어 근데 막 튀지는 않는 느낌
공감 배려 잘하지만 진심으로 상대에게 이입해서 공감하는건 잘 못함 그건 차라리 nt/nf가 잘함
하지만 자기가 겪은 부분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공감 가능 왜냐? 오감으로 그걸 느꼈고 직접 경험해봤기 때문임
s 유형은 경험과 소속된 집단이 그사람 가치관 형성에 아주 중요한 편임
일단은 내가 속한 사회에 내가 녹아들어야하기 때문에 반발하기보단 속으론 불만이 있더라도 겉으로는 수용하고 보기 때문
s + t
여기도 오감 베이스
철저한 경험주의자
일단 눈에 보이는 현실을 가장 왜곡없이 보는 편
거기에 t 가 합쳐져서 현실적으로 효율성을 지녔는지 아닌지가 젤 중요
정확하게 답 딱 떨어지는걸 좋아하고 애초에 본인들 사고방식도 깔끔한 편인 경우가 많음
그래서 갑자기 냅다 창작하세요 하고 뭐 주면 엥 ㅅㅂ 갑자기 뭘 하라는거? 이런 반응일 수 있음
왜냐면 <구체적으로 제시된 요구사항> 에 맞게 뭔가를 수행하는게 이들은 제일 편하거든
그래서 관료제 사회에 가장 적응 잘 할 유형
까라면 일단 깜
현실에서 큰 변화를 일으키는거나 미래에 대한 이상 이런거보다는
지금 당장 있는 현실에서 가장 크게 효율 뽑아내는걸 중요시함
선택지 많은거 싫어함
현상 유지가 편하고 좋음 왜냐 이미 내가 만든 시스템 충분히 편하고 익숙하니깐
상대의 고민을 들었을땐 현실적으로 내가 생각하는 해결책을 주고 싶음
애초에 상대의 감정적 고민에 큰 관심 없는 경우도 많음 왜냐면 자기도 감정에 크게 빠져서 허우적대는 경우가 잘 없기도 하고 그 문제를 당장 해결할 수 있는 아주 빠르고 적당한 해결책을 찾는걸 중시해서
내가 이렇게 문제를 수습하니까 너도 이게 좋겠지 ! 하는거
자기 경험한 부분에 대해서는 노하우 같은거 공유 잘 해줌
그리고 st 끼리 모이면 뭔가 자기 개인적인 감정이나 개인사 보다는
공통적으로 얘기할 수 있는 주제 -> 꿀팁 핫플 맛집 도파민썰 이런거 얘기 자주 하는듯
재테크나 돈얘기도 허벌 좋아함
불건강할 시 지나치게 세속적으로 보일 수 있고 내로남불 공능제 같음
건강할 시 주변에서 꽤 의지 많이 하는 똑부러진 애 될 수 있음
악플 무서움
욕하진 마셈 ㅜㅜ
내가 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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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류선재임솔 작성시간 24.10.27 St존나 공감.. 근데 난 해결책 알려줬는데 존나 빠릿빠릿하게 해결 못하면 개답답해함ㅜ 아니 최선의 방법을 알려줬는데 왜 빙빙돌고있냐고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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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옥인테르향료 작성시간 24.10.27 nt 공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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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우리의지금 작성시간 24.10.27 St 완전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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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죠르ㄷㅣ 작성시간 24.10.28 sf 공감...특히 겪지않으면...위로는해줘도 공감은옷해줘...이입이안됨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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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출근 시저 작성시간 24.10.29 nt인데 건강하지 않은 ^^.. sfj 만났을때 제일 짜증났음 겉으로는 좋아요하고 뒤에 가서 험담 많이해서ㅠ 근데 대부분의 욕이 나댄다, 튄다, 말많다여서 그건 좀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