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v.daum.net/v/20241028075048274
28일 서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11일 오전 10시 30분쯤 자신이 일하는 서산의 한 김밥집에서 60대 업주 B 씨를 폭행하고 끓는 물을 끼얹어 6주일의 치료를 요하는 상해를 입혔다. B 씨는 즉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사건 13일 만인 지난 24일 끝내 사망했다.
A 씨는 자신이 개발한 신메뉴를 출시할 것과 밀린 월급을 달라고 B 씨에게 요구했으나, B 씨가 이를 거절하자 홧김에 폭행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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