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빨랫줄이 버스에 걸려 마을 정자 지붕 '와르르'…주민 2명 부상 : 네이트 뉴스
강원 양양군의 마을 정자와 공터에 설치된 빨랫줄이 지나가던 대형버스에 걸리면서 정자 지붕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해 주민 2명이 다쳤다.
28일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27일) 오전 9시 21분께 양양군 현북면 대치리 마을회관 앞 정자가 무너졌다.
이 사고로 정자에서 휴식을 취하던 A(65·여)씨와 B(82·여)씨가 무너진 지붕에 맞아 각각 발목과 어깨를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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