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정부 예산안에서 공공장소 무료 와이파이 구축 사업비가 전액 삭감돼 지자체들이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공공와이파이 구축사업을 지자체로 이전한다는 방침이지만 재정 상태가 열악한 지자체는 노후 장비 교체가 시급하다며 예산 지원을 요구해 기획재정부 입장 변화에 귀추가 주목된다.
22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내년에 버스터미널, 역, 도서관, 주민센터 등 공공장소에 무료 와이파이를 구축하는 ‘무선인터넷 인프라 확대 구축 사업’ 예산이 한 푼도 반영되지 않았다. 지난해 128억 2100만원에서 올해 3억 9600만원으로 대폭 줄었다가 내년엔 이마저 삭감됐다. 과기정통부는 공공와이파이 구축사업이 96% 추진된 만큼 지자체로 이전해 유지·관리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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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환장하겠네요 작성시간 24.10.29 그런데 다시 읽으니까 사업이 이미 96% 달성이 되었고, 이제 이 유지보수를 지자체에 맡기는 형태가 된다는 거네... 그럼 유지보수는 지자체 예산으로 돌아가겠지? 무조건 욕할 건 아닐듯!! 윤석열 옹호Xxxx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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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비혼이다비혼 작성시간 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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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틱택틱택 작성시간 24.10.29 미친거아니야 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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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아바디배엥뱅 작성시간 24.10.30 파산하고도 남을거같은데 겨우버티고 있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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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빈살만제프베조스일론머스크 작성시간 24.11.03 https://youtu.be/Z3ZZBu6cU9E?si=r_s87ueDteujeKaS
와중에 공적개발원조 디지털 격차 해소 예산은 확대했다던데 자국민들이나 좀 챙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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