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v.daum.net/v/20241030163016277
정신장애가 있는 어머니에게 자신의 급식을 주고
본인은 친구들이 남긴 음식을 먹은 중국 12살 소년의 사연이
중국 대륙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도시락을 어머니에게 준 리 군은 반 친구들이 먹다 남긴 음식을 모아 먹었다.
그는 그러면서 "나는 아직 어리기 때문에 점심으로 약간의 물만 있으면 된다"고 말했다.
교사 왕 씨는 그 모습을 비디오로 촬영해 SNS에 공유했고,
이는 현지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네티즌들은 "인생은 쓰지만 생활은 달콤하다"
"이것은 효심의 가장 훌륭한 표현"이라며 리 군의 효심을 칭찬했다.
현지 장애인 단체에 따르면 리 군의 어머니와 누나가 정신질환을 앓고 있으며
병상에 누워 있는 할머니와 함께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의 아버지는 몇 년 전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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