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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뉴스데스크]엄마에 급식주고 자신은 친구들이 남긴 음식 주워먹은 12살 소년, 대륙서 화제

작성자귤토끼이|작성시간24.10.30|조회수2,928 목록 댓글 16

출처: https://v.daum.net/v/20241030163016277

 

 

 

 

정신장애가 있는 어머니에게 자신의 급식을 주고

본인은 친구들이 남긴 음식을 먹은 중국 12살 소년의 사연이

중국 대륙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도시락을 어머니에게 준 리 군은 반 친구들이 먹다 남긴 음식을 모아 먹었다.

그는 그러면서 "나는 아직 어리기 때문에 점심으로 약간의 물만 있으면 된다"고 말했다.

 

교사 왕 씨는 그 모습을 비디오로 촬영해 SNS에 공유했고,

이는 현지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네티즌들은 "인생은 쓰지만 생활은 달콤하다"

"이것은 효심의 가장 훌륭한 표현"이라며 리 군의 효심을 칭찬했다.

 

현지 장애인 단체에 따르면 리 군의 어머니와 누나가 정신질환을 앓고 있으며

병상에 누워 있는 할머니와 함께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의 아버지는 몇 년 전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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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봉숭아꽃이물들기전에 | 작성시간 24.10.30 아 맘이 안 좋네
  • 작성자SEARCH | 작성시간 24.10.30 아 너무 가슴 아프다ㅠㅠ
  • 작성자메메메갈 | 작성시간 24.10.30 아....후원해주고싶어...눈물난다
  • 작성자타피오카펄 | 작성시간 24.10.30 아 마음아프다
  • 작성자맥주팡인 | 작성시간 24.10.30 화제가 되면 누군가 도와주지않을까. 너무 철이 일찍 들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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