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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조선컴접근금지]하나도 안 무서운 사탄의 인형(Child's Play 2019) 08

작성자광신도|작성시간24.10.31|조회수435 목록 댓글 3

 

출처 : 여성시대 골드키위새



*경고 아닌 권고*
이번 화부터는 슬슬 잔인한 장면이 나오니까 주의...
깊게 봐주새요 헴들ㅋ
여긴 홍콩방이니까~!
그리고 늦어서 죄송함다 잠죽자할게요 ㅇ^\






앤디 문제로 다투는 캐런과 하남자




복도에서 대놓고 싸우는 걸 하필 형사헴이 들어버림




싫붏앓 저걸 경찰차에 실어 말어
퇴근하자마자 일거리를 마주한 공무원의 표정 보임? 존나 흰자로 쳐다보는 중




제발 사이 좃게 지내 이 시민새끼들아




한 차례의 언쟁 후 셰인은 어딘가로 떠나고, 형사헴과 눈이 마주친 캐런은 한숨쉬며 집으로 돌아감




찝찝함을 뒤로하고 귀가하는 형사헴
다시는 공무원을 괴롭히지 마라




밖으로 나온 셰인은


누군가와 통화를 하는데



일은 개뿔 거짓말만 늘어놓는 주제에 적반하장으로 성질까지 내는 셰인




대체 누구와 통화 중인 걸까?



통화가 끝나고




괜히 뒷좌석을 휙 돌아보는 하남자



처키 때문에 안 그래도 작은 간이 강낭콩 사이즈로 쪼그라들었음



아무튼 똥차는 출발하고




한 가정집 앞에 차를 세우는 셰인



창문 너머로 셰인의 차를 발견한 한 가족
손을 흔들며 인사하는데




갑자기



약지에 반지를 끼는 셰인




알고 보니 이 셰끼는 가정이 있었던 거임
🍆🍆



달려오는 아이들을 안아주며 자상한 개비 흉내를 내는 불륜남




뻔뻔하게 가족들과의 시간을 보낸 후




셰인은

궁시렁거리면서 사다리를 들고 나옴
아까 통화 상대는 아내였고, 아마도 저 염병할 크리스마스 전구를 당장 치우라고 했나 봄



하기 싫어 죽겠다는 얼굴로 전구를 북북 뜯어내는 불륜남




그러다 갑자기 수박을 보여주는 카메라
누가 봐도 황순원 소나기급 복선




셰인은 뜯어낸 전구를



몸에 칭칭 두르고 인간 트리로 탈바꿈하는 중
🌈그런다고 없던 호감이 생기진 않죠?🌸




그러던 중,




갑자기

사다리가 덜컹덜컹 흔들림



아쉽게도 떨어지진 않음 까비



꼴에 살겠다고 꼬옥 붙잡은 거 봐ㅉㅉ



사다리를 흔든 범인을 찾고자 황급히 아래를 비춰보지만



아무것도 없죠?



자신이 쫄보라는 사실을 끝까지 인정하지 않으려 애꿎은 폰너구리를 내쫓는 셰인




그런데 그때





누군가가

또 다시 사다리를 세게 흔드는데




이번에는 썩 민첩하지 못했던 셰인

줄 감고 러브다이브




아까 몸에 전구 감았다고 했지?

덕분에 후두둑 떨어지는 중
어쨌든 아내가 시킨 일은 해냈음ㅋㅋ효율 굿




아참

이건 별로 안 중요한 얘기긴 한데
전구 제거될 때



떨어지면서 다리도 같이 제거됨ㅋㅋ
쏘리투히얼댓




대충 눈이 번쩍 뜨이는 고통




셰인은 고래고래 비명을 질러 보지만



님 무슨 소리 못 들음?



ㅇㅇ못 들음



노이즈 캔슬링 완




동강난 다리를 보며 절규하는 셰인
정 아프면 침이라도 바르든가ㅋㅋ



아무튼 꼴에 삶에 미련이 많은 모양인지
울리는 핸드폰 벨소리를 따라



불빛을 비추는 셰인




낙하의 여파로 꽤 먼 곳에 떨어진 핸드폰



힘겹게 기어가는 스마트폰 중독자




그때



수풀 사이로 무언가가 빠르게 지나가고




니 뉘기야




또 아무것도 없죠?



반복되는 상황에 돌아버리기 직전



근데 여기서 혼자 돌아봤자 해결되는 건 없으니 다시 목표에 집중




독기 on
필사적으로 이동하는 셰인




그 순간



작고 앙증맞은 인형손이 나타나 무언가를 딸깍 작동시키는데




그건 바로



잔디 깎는 기계였음



기계는 천천히, 그러나 위협적으로 셰인의 뒤를 따라감



조금씩



가까워지는 중




기계는 바닥에 깔린 전구를 우드득 우드득 집어삼키며



그와의 거리를 서서히 좁혀감






















영차고 나발이고 좃된 셰인

빨려들어간 전선 때문에 옴짝달싹 못하다 결국



잔디깎이를 이기지 못하고 그만...




아차차

이 셰끼 팔은 멀쩡했지 참;
아쉽게도 오른손으로 기계를 멈춰 세우는 셰인





셰인이 겨우 한숨 돌리려던 찰나,





드디어 모습을 드러내는 처키

쓰레기vs쓰레기
세기의 대결




안 봐도 요 작은 쓰레기가 이길 듯



셰인도 그걸 깨달은 모양인지 애타게 제인(아내)을 불러보지만



앤친놈은 이미 빙글 돌았다구



처키는 들고 있던 칼을 휘두르고



막아 보려 애쓰던 셰인은 얼떨결에 기계를 잡고 있던 손을 떼고 마는데





잔디 깎는 기계(2세, 기회주의자)가 요란하게 돌아가더니

작은 조각상 위에 셰인의 두피와 모발이 철썩 떨어지면서 그가 한 줌의 잔디 꼴이 됐다는 걸 암시함




넝마가 된 인간 잔디 셰인을



확인 사살하는 처키



언젠가 비행청소년들이 가르쳤던 대사와 살을 파고드는 효과음이 연달아 들리고
카메라는 피로 물든 수박을 비춤



처키 지지를 철회했던 걸 다시 철회하려다 그래도 루니헴을 건드린 건 용서할 수 없으니 다시 철회하겠음ㅈㅅ




-아무튼 다음 화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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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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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뮤탸튜 | 작성시간 24.10.31 셰인 꼴 좋다
  • 작성자순간의행복을찾아서 | 작성시간 24.10.31 함부로 놀린 당한 값.. 9는 없고 10은 있구먼유 ㅠ 뭐지 ㅠ
  • 답댓글 작성자광신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10.31 원글 삭제이슈 ㅠ글 밀다 잘못 삭제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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