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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명태균 "용산에 SOS" 계속 '응답' 오길 기다렸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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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잘못한 게 없다던 명태균 씨는 실은 범죄 혐의를 피하기 어렵다는 걸 알고 있었던 걸로 보입니다.
[명태균 (지난 6일) : 위에서 마음 먹고 검사를 선택하면 내가 빠져나올 구멍이 있어? 자기들이 죄라고 그러면 죄가 되는 거지. 우리나라 검찰이.]
'빠져 나올 구멍이 없다'는 표현, 그래서 남들은 모를 구조 신호를 보내고 있다고 했습니다.
[명태균 (지난 21일) : 나는 SOS를 많이 했다. SOS가 다른 게 아니고 페이스북에 '가짜뉴스다. 이거 여사 관련됐다.' 계속 아무리 얘기해도 용산에, 계속 SOS 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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