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야근야근하고우는일개미작성시간24.11.02
나 기초생활수급자였다가 집이랑 연끊고 그나마 인간답게 살아 개비가 도박중독이라 집에 돈이 맨날 없었음 다행히 기초수급자는 때되면 나라에서 묵은쌀이지만 쌀보내주고 마을 부녀회? 같은거에서 김치담아서 보내주고 그랬거든 그래서 굶어죽진않음 우산살 돈도 없어서 학교 맨날 비맞고 다녔어 장마가 끔찍했음 가방끈 뜯어진 가방 꼬매서 매고다니고 싸구려 만얼마짜리 패딩으로 겨울나고 가난은 진짜 상상이상으로 고통스러운거야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