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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가난한 사람이 많구나 했던 후기.txt

작성자Dcefgyuuu| 작성시간24.11.01| 조회수0| 댓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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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밤톨이lll 작성시간24.11.01 슬프고 답답해 어떡하냐 저정도의 가난은 ㅜㅜ
  • 작성자 김워렌버핏 작성시간24.11.01 몇년전만해도 화장실은 푸세식이고 샤워실도 없어서 걍 집옆 구석에 아빠가 가벽세워 놓은데서 물끓여서 씻음 ㅋㅋ 철사로 엮어놓은곳이라 밖에서 맘먹고 보면 다보이는정도 ㅋ..
    보일러는 커녕 나무떼서 생활했고 집도 슬레이트 지붕에 창호지바른 나무문이여서 걍 밖이랑 온도 같았어 ㅋㅋㅋ
    그래도 차상위계층이였는데 기초생활수급자는 어떻단건지..
  • 작성자 리버티(퍼피구조대원) 작성시간24.11.01 가난은 개인의 힘으로 벗어나기 정망 힘든 것 같아 ㅠ
  • 작성자 제발 주4일제 작성시간24.11.02 마음이 너무 아프다...
  • 작성자 HolloH 작성시간24.11.02 양극화가 너무 심해진거같아ㅠ 속상하네
  • 작성자 야근야근하고우는일개미 작성시간24.11.02 나 기초생활수급자였다가 집이랑 연끊고 그나마 인간답게 살아
    개비가 도박중독이라 집에 돈이 맨날 없었음 다행히 기초수급자는 때되면 나라에서 묵은쌀이지만 쌀보내주고 마을 부녀회? 같은거에서 김치담아서 보내주고 그랬거든 그래서 굶어죽진않음 우산살 돈도 없어서 학교 맨날 비맞고 다녔어 장마가 끔찍했음 가방끈 뜯어진 가방 꼬매서 매고다니고 싸구려 만얼마짜리 패딩으로 겨울나고
    가난은 진짜 상상이상으로 고통스러운거야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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