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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컴접근금지]남편에게 생매장 당한 후 새로운 신분으로 돌아온 여자의 암투극 <묵우운간> 14

작성자우서흔|작성시간24.11.01|조회수2,022 목록 댓글 10

출처: 여성시대 우서흔

 

 

 

이미 오랜 세월

방치했기 때문에

말이 나올까

대대적으로 데려오자는 강원백

 

 

 

계원숙의 말에

감동받은 강원백

 

(한심하다 한심해)

 

 

 

계원숙은

악어의 눈물을 흘리며

이를 갈고

 

 

 

한 편

설방비를 심문 중인 숙국공

 

 

 

이쯤되면

설씨라고 말해주길 바라는건지

성씨에 집착하는 남자

 

(이미 알고 있다는게

대답 아닌가효,,,)

 

 

 

이제 일이 다 해결되었으니

태도를 바꿔

소금 밀매업자와의 일은

다 거짓말이였다는 설방비

 

 

 

(숙국공이 원하는 대답은

'내가 사실은 설씨요' 일듯)

 

 

 

너가 아무리 그래도

내 대답은 하나다 라는 설방비

 

 

 

한 발 물러나기로 하고

동아를 데려오라는 숙국공

 

 

 

패기 넘치는 설방비와

어차피 들어줄 것 같은 숙국공

 

 

 

누가 보면 딸 걱정되서

달려온 줄 알 듯한 강원백

 

 

 

무슨 생각인지는 모르겠지만

설방비를 위해 국공부의 의장 행렬을 갖춰

호위해준다는 숙국공

 

(숙국공이 애비보다 낫다)

 

* 국공부 : 국공은 공작 작위라고 보면 돼!

공작>후작>백작>자작>남작 

어떻게 보면 황족 다음으로 높은 공작이

호위해준다는건 완전 대대적인 일이지

 

 

 

마지막으로

정녀당 당주와 사람들을

입단속하러 찾아 온 설방비

 

(이제 본격적으로

계원숙 VS 설방비 시작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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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나가놀자 | 작성시간 24.11.03 완전 집중했다.. 너무재밌어!
  • 작성자DPP4 | 작성시간 24.11.03 재밌다... 여주 똑똑하고 시원시원해서 좋네 여시 덕에 잘 보고 있어
  • 작성자베네딕틴 | 작성시간 24.11.06 와 진짜 똑똑하네 ㄷㄷ
  • 작성자박스토끼 | 작성시간 24.11.09 재미따
  • 작성자낼은또뭐먹지 | 작성시간 24.11.20 숙국공 은근 호구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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