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우서흔
이미 오랜 세월
방치했기 때문에
말이 나올까
대대적으로 데려오자는 강원백
계원숙의 말에
감동받은 강원백
(한심하다 한심해)
계원숙은
악어의 눈물을 흘리며
이를 갈고
한 편
설방비를 심문 중인 숙국공
이쯤되면
설씨라고 말해주길 바라는건지
성씨에 집착하는 남자
(이미 알고 있다는게
대답 아닌가효,,,)
이제 일이 다 해결되었으니
태도를 바꿔
소금 밀매업자와의 일은
다 거짓말이였다는 설방비
(숙국공이 원하는 대답은
'내가 사실은 설씨요' 일듯)
너가 아무리 그래도
내 대답은 하나다 라는 설방비
한 발 물러나기로 하고
동아를 데려오라는 숙국공
패기 넘치는 설방비와
어차피 들어줄 것 같은 숙국공
누가 보면 딸 걱정되서
달려온 줄 알 듯한 강원백
무슨 생각인지는 모르겠지만
설방비를 위해 국공부의 의장 행렬을 갖춰
호위해준다는 숙국공
(숙국공이 애비보다 낫다)
* 국공부 : 국공은 공작 작위라고 보면 돼!
공작>후작>백작>자작>남작
어떻게 보면 황족 다음으로 높은 공작이
호위해준다는건 완전 대대적인 일이지
마지막으로
정녀당 당주와 사람들을
입단속하러 찾아 온 설방비
(이제 본격적으로
계원숙 VS 설방비 시작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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