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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돋]여시엔터테인먼트에서 제2의 민희진이 되어보자

작성자투표광공|작성시간24.11.02|조회수7,489 목록 댓글 67

출처 : 여성시대 투표광공




작은 소속사를 하나 차려 4인조 신인 걸그룹 ‘여시라노’를 데뷔시킨 ys ent. 대표 여시


데뷔곡은 적당히 중박을치면서 간신히 팀이름정도는 알리는데 성공했다.
이번 싱글앨범 활동곡은 블라인드 채용으로 선발된 5개의 곡 중에서 프로듀서 겸 대표인 여시가 선택해야 한다.



데모 테잎을 듣기 전에 우선 타이틀곡 제목을 훑어보는 여시. 예상치 못한 제목들로 정신이 약간 아득해진다..
하지만 무조건 이 안에서 곡을 골라야 하는데...




@ 노래는 듣지 않고 제목만 봤을 때 여시의 느낌이 가장가는 활동곡은?








@ 아득해진 정신을 붙잡고 데모곡을 들어 본다.




1. 머리-가슴-배(三身分立)
전형적인 후크송이다. 누가 작곡했는지 멜로디 중독성이 장난아니다. 따라부르기도 쉬우면서 SMP적인 멜로디가 특징이다.



2. 돈가스
작곡가 스윙스.
요즘 팬들이 가장 좋아 한다는 전주부터 박차오르는 멜로디다. 지나간 사랑 그리고 추억의 돈가스 이야기를 담고있다.
하이라이트에서 멜로디는 절정으로 치닫으며 멜로디에서 생기는 벅차는 설렘과 맛스러운 가사 사이에서 부조화가 느껴진다.



3. 너 t발 c야?
연인간의 귀여운 다툼을 가사로 담았다. 유머와 에너지가 넘치는 중독성 강한 후크가 특징이다.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리듬감과 경쾌한 비트로, 듣는 사람을 즉각 매료시킨다.



4. 나 왔네 형 (I am coming..)
강렬한 비트와 함께 시작되며, 자신감 넘치는 메시지가 인상적이다. ‘형’이라는 단어로 시작하는 가사는 친근감과 유머를 전하며, 일상 속의 소소한 이야기들을 재치 있게 풀어낸다.



5. 꼬옥 안아주면 되
제목처럼 굉장히 서정적인 청량+아련한 곡이다. 작곡가의 강한 요청에 따라 맞춤법을 못 고친다. 따뜻한 느낌의 이 곡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다가가고 싶은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 왜인지 소녀시대 키싱유가 떠오르는 멜로디.







@ 작사가 완료된 가사를 받았다. 가사를 보고 타이틀곡을 골라보자.



1. 머리 가슴 배
[Chorus]
머리 - 차가운 이성으로 널 떠나려 해도
가슴 - 뜨거운 감정이 나를 막아서고
배 - 깊은 본능이 날 이끄는 대로
삼신분립 (三身分立), 너에게 가는 길을 뚫어

[Verse ]
몸은 세 갈래로 갈라져도 하나로
너라는 중심에 묶여버린 나의 soul
흔들리는 내 감각, 이젠 숨 막혀
머리-가슴-배, 날 깨워

[Outro]
머리, 가슴, 배 모두가 너를 향해
삼신분립 (三身分立), 하나가 되어가
이제는 뚫을 수 없어 네가 내 전부야
나의 머리-가슴-배, 너에게 다 맡길게



2. 돈가스
[Pre-Chorus]
황금빛 소스 가득 얹은 한 입
고소한 그 맛에 반해 버린 나
너의 온도와 함께 녹아내린 추억
다시 돌아갈 순 없을까, 그때로

[Chorus]
네가 해주던 돈가스~ 그~맛은~~~!
잊을 수 없어, 사랑의 한 조각
너와 함께 했던 그 시간 속에
남아있는 너의 돈가스

[Verse ]
널 떠올리면 울컥해져
바삭했던 그 기억, 처음의 설렘
입 안 가득 퍼지던 너의 향기
그리워, 다시는 맛볼 수 없는 그날


3. 너 t발 c야?
[Verse 1]
너는 항상 이성적이고 차가워
감정이란 건 아예 없는 사람 같아
내가 무슨 말을 해도 고개만 끄덕여
답답해, 네 마음을 알 수가 없어

[Pre-Chorus]
“왜 그렇게 말해?” 묻고 싶어도
“이건 맞고, 저건 틀려”라며 잘라내는 너
좀 더 솔직해져 봐, 감정이란 걸 보여줘
내 맘은 뜨거운데, 넌 T발 C야
넌 T발 C야

[Bridge]
차갑던 네 눈빛 속에 빛이 돌아
조금씩 열리는 네 마음이 보여
감정이란 걸 알게 될까, 네가
이젠 내가 너를 녹여줄게

[Outro]
너 T발 C야? 그래도 상관없어
내가 너의 마음을 깨울 테니까
이성만으로 살아온 네 세계에
감정의 불을 밝혀줄게, 이제 시작이야


4. 나 왔네 형(I am coming..)
[Verse 1]
나 왔네, 형 그냥 툭 하고 왔네
걱정할 거 없어, 나 여기 잘 있네
길 위를 걷다가 문득 생각나서
무작정 발길 돌려 찾아왔네

[Pre-Chorus]
어디로 갈지 몰라도 괜찮아
그냥 흘러가는 대로 맡겨 봐
형도 알잖아, 내 맘대로인 거
굳이 이유 따윈 필요 없잖아

[Chorus]
나 왔네 형, I am coming…
고민하지 말고 나를 반겨줘
세상에 뭐가 있든 내버려 둬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해 봐



5. 꼬옥 안아주면 되
[Pre-Chorus]
손 내밀면 내가 항상 곁에 있을게
너무 힘들 땐 나를 찾아오면 돼
세상 모든 걸 잊고 이 순간만
따뜻하게 널 품어줄게

[Chorus]
꼬옥 안아주면 되, 그거면 돼
내 품에 안기면 괜찮아질 거야
모든 상처를 잊게 될 거야
내가 네 곁에 있을 테니까

[Bridge]
아무리 먼 길을 돌아와도
언제든 내게 오면 돼
말 없이 서로를 느끼는 순간
너의 아픔까지 내가 감싸줄게

[Outro]
꼬옥 안아주면 되, 말하지 않아도
지금 이 순간에 너와 함께할게
작은 이 품에 모든 걸 맡겨
네가 편히 쉴 수 있게, 내가 안아줄게






@ 여시대표의 최종 결정은??!







수고하셨습니다.

문제시
꼬옥 알려주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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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SULLYOON | 작성시간 24.11.02 슴이라면 머가배..
  • 작성자hfbwlqhg | 작성시간 24.11.02 아 웃곀ㅋㅋㅋㅋㅋ 여샤 n이야?
  • 작성자busydog | 작성시간 24.11.03 아니 정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작성자초록귤 | 작성시간 24.11.03 가사 대박이야
  • 작성자싸우전드.txt | 작성시간 24.11.04 ㅋㅋㅋㅌㅌㅌㅌㅌㅌㅌ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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