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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흥미돋]원덬이 보고 충격먹은 20년전 시트콤에 나온 학교 문화(?)

작성자의리의 요정 울짝팡|작성시간24.11.03|조회수57,440 목록 댓글 62

출처 : https://theqoo.net/square/2666649627

 

2002년에 방영된 <똑바로 살아라>라는 시트콤임

 

가난하게 사는 응경이 반장이었던 딸 혜진의 학교에 방문한 에피인데

지금으로썬 정말 상상도못할 장면이 나와서 충격먹음

 

 

 

작중 학교는 사립이 아닌 '일반' 고등학교이고 각 반의 반장 부반장등등의 엄마들이 모여있음

 

지난주부터 야간자습이 11시까지 연장이됐는데 독서실에 선풍기가 두대밖에 없나봐요

그래서 우리 어머니회에서 대형 에어컨 한대를 설치했으면 하는데 어머님들 생각은 어떠세요?

 

좋아요

 

네 그러면 에어컨 봉사하는데 3분만 지원했으면 좋겠는데

 

자그럼 이번엔 전산실에 컴퓨터 기증해주실분

어머니회 이름으로는 두대면 될것같은데 네분만 지원받겠습니다.

 

 

자 다음은 개교기념품 기증해주실분 두분만 지원받겠습니다

 

계속된 물품지원요구에 응해줄수없어서 기죽어버린 응경
이미 전날 반장 엄마인데도 아무것도 안한다고 눈치 엄청 받아서 의기소침한 상태였음

 

 

이거보고 원덬이 충격먹어서 엄마한테 물어보니 라떼는 금지가되어서 학교에서 학부모한테 뭐 받아낸적은 없었지만

원덬 언니때까지만해도 저런일 공공연하게 했다고함ㅇㅇ....대놓고 촌지받는거야 당연한거고

저렇게 학부모들 모아놓고 학교 기증품 받고 비싼거 많이해주는 학부모한테는 해당 자녀에게 선행상을 줬다고....

안주면 선생님들이 눈치 엄청 주고 애꿎은 애들 혼내고 그래서 애가 반장할까봐 걱정했다는 학부모들도 많았다함;

 

 

그래도 안믿겨서 저 시대 기사를 찾아보니

 

 

진짜 학부모회라는 이름으로 학부모들 불러모아서 학교 물품, 교사 야유회, 야식비, 회식비, 선물비 등등 뽑아먹음;

ㄹㅇ김영란법 만세다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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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자가씨 | 작성시간 24.11.04 초중고 다 촌지 내고 다녔음
  • 작성자솓흥민 | 작성시간 24.11.04 나는 어머니회는 있었는데 초중고 전부다 선생님들이 일체 안받았음... 초딩때 선생님 도시락정도는 받은거같은데 엄마가 싼 도시락도 받는쌤 안받는쌤 있었던 기억...
    그리고 특수반 이런거 우리학교에 만들었었는데 잘 융화될수있도록 해주신 담임쌤도 아직 기억남ㅋㅋㅋㅋㅋㅋㅋ ㅠㅠ 스바 갑자기 아련해지네
  • 작성자롤롤해요 | 작성시간 24.11.04 집 가난한데 반장 한번 되고 엄마한테도 미안하고 반애들눈치 담임눈치 봐서 다음부턴 후보에 올라도 안한다했음..돈 진짜..ㅎ
  • 작성자dlejejr | 작성시간 24.11.04 나도 대학교 가니까 엄마가 촌지 매번 꼬박꼬박 줬었다고 말해줌... 학교 다닐땐 전혀 몰랐음
  • 작성자어성초팩 | 작성시간 24.11.04 나도 저랬음ㅋㅋㅋㅋㅋㅋ그래서 반장 한번해보고 식겁해서 절대 못하게했음 두번째 반장되서 신나서 집갓더니 돈없어서 반장 못시킨다고 선생님한테 전화해서 반장 취소해달라해서 존나 울엇던 기억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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